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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토 부대구성/전투방식 순서 5(부대구성/교전순서)

작성자Doyage|작성시간10.01.31|조회수278 목록 댓글 5

자 그럼 부대구성 보자면


평지에서 드라군 위주로 편성하면, 


라이플4-5, 라인7, 포병2-3, 드라군4, 기병1-2  하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찍히 지금 컨트롤이 안되어서


많이 깨지고 있는데, 그래도 희망이 있다고 보고 파볼려고 할고 있습니다. 포병이나 라이플이 꼭 상대보다 1부대 


부족한 모습이 나오는데, 드라군의 무식한 우회기동으로 조금만 틈이 보이면 너의 뒤를 밟아주겠다고


마구 분위기 팍팍 풍겨주면, 상대가 그거 견제한다고 보병을 빼기 때문에, 오히려 보병수가 우월할때도


있습니다. 


포병에서 1부대 밀리는것은, 나중에 드라군이 전투에 나서기 시작하면 커버가 되고도 남을정도 차이인것 같군요.



평지가 아니고 숲이 무성하면


드라군 빼버리고 그걸로 라인보병 늘리고, 기병은 중기병으로만 2편성 하면 또 쓸만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역시 숲에들어가면 고급병사들과 인디언들이 힘을 발휘하더군요. 어휴 도끼들고 숲에서 뛰쳐나오는 모습은


롬토에서 독일의 그것과 똑같습니다. 나의군대를 돌려다오~~~



포병 없는 룰이면, 그 돈으로 라이플을 5-6이상으로 늘려주고, 라인보병 하나 더 뽑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전투순서는 평원 드라군 위주로 보자면


1. 땡하면 포병 뛰쳐나가서 자리잡고 포격전 시작,


2. 기병은 포병과 같이 달려가서 2열횡대로 상대포병 바라보고 아군 포병 옆에 서던가, 언덕있으면 뒤로 빼놓던가하고,


3. 그뒤로 라이플이 부지런히 와서는 곧장 적 포병대를 향해서 달려가서 사거리에 드는순간부터 바로


사격들어가주고, 아님 견제나온 적 라이플과 사격전 들어가고, 만약에 적기병 나와주시면, 바로 말뚝 박아버리고


4. 그 동안 드라군은 아군 라이플 측면 후방에서 대기하고, 라이플 측면노리는 적기병 견제하고, 적기병이 어느정도 


세력이 약해져서, 라이플 혼자서도 막을정도 되면, 적 측면 우회기동 해서 적의 뒷편으로 보내버리고, 


빈틈보이면 쓸어줄 준비하시고,


5. 라이플이 양쪽다 지치고 해서, 적의 라인보병이 앞에 나오면, 라이플은 적 라인보병 측면으로 보내버리거나, 


언덕이면 아군라인보병 뒤로 보내버리고, (둘다 장단점이 있네요. 견제만 되면 측면으로 보내는게 낳겠죠)


6. 라인보병 사격전 들어가주면, 드라군이 적의 뒷편에서 접근해서는 사격에 들어가주시고,


여기까지 성공적으로 오면 완전 포위 모양이죠. 정면 라인보병, 측면 라이플, 후방 드라군...


7. 포위망 좁히면서 적을 천천히 끝내버립니다. 


이 드라군위주의 주위할점은 근접전을 해버리면 100% 불리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사격전으로 끌고 나가야 한다는것.


너무 당연한가요 ㅎㅎ



평지에서 전투는 그냥 이렇게 하는게 최고 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즉 이런 병력구성이 


기준이 아닌가 하고 까지 생각하는데. 엠토 시작한지 나흘째 밖에 안되서 뭐 헛다리 짚고 있는것 같다는


불안감도 많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이건 경험많은 고수 분들이 지적 해주셔야겠죠. ㅎㅎ



여기까지 지난 며칠간 제가 멀티 진행방식 느낀점들이었습니다. 많이많이 가르침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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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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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데모크리토스 | 작성시간 10.01.31 잘 읽었습니다. 특히 포병운용에서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저는 포병운용을 약간 의미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주 팩션은 미국이신가봐요, 라이플병 운용수가 많은 것을 보니 ;ㅁ;a

    언제 한번 한수 가르쳐주세요 ㅠㅠ
  • 답댓글 작성자Doyag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2.01 어휴 저도 포병이 제일 이해가 안됬서 좀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할수록 전장의 왕자가 포병이고, 나머지는 다 보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이놈의 포병의 장전수가 무한이란걸 알았을때 이게임은 포병을 위한게임이구나 하고 생각했죠.

    그리고 포병을 보호해주는것은 라이플. 라이플이 밀리면 포병 전멸도 순식간인것 같습니다. 라이플 밀리면, 포대 날아가고, 이어서 라이보병대에 치명적인 총알이 쏟아지니까요. 좌우지간 라이플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 라이플을 간접적으로 보호하는게 기병의 초반 역할로 보이구요. 즉 포병-라이플-기병 순서로 중요도와 전투순서가 자연스레 매겨지는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Doyag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2.01 ㅎㅎ 미국은 드라군이 없어서 못하고 있구요, 주로 영국과 프러시아하고 있는데, 저도 숨는 기능이 있는 라이플병으로 어떻게 하면 할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모니터가 고장나서 요번주는 못하고 있는데요;;; 다음주에나 해야죠 뭐 ㅎ.

    ㅎㅎ 저도 아직 컨트롤도 하나도 못하고 일단 분위기만 파악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어요 ㅡㅜ 저도 겜 하시면서 아시는것 느끼시는것 많이 좀 가르쳐주세요
  • 작성자ds2lie | 작성시간 10.01.31 으음, 제가 멀티를 안해봐서 그런데, 위에서 언급하신 포병수+1이 멀티시의 평균적인 수치인가요?? 요새는 포병수를 6부대 이상 두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 답댓글 작성자Doyag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2.01 ㅎㅎ 저도 싱글은 포대 6개 들구 나가야지 든든합니다. 6개정도가 딱 맞는것 같더라구요. 멀티에서는 보니까 보통 3들고 나오는게 가장 많구요, 4도 많습니다. 하지만 5는 본적이 잘 없습니다. 아마도, 그 이상 올라가면, 라이플이나 기병이나 보병이나 어디선가 차이가 너무 벌어져서 이용당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포대는 많은데 라이플이 적은게 안습 상황을 많이 만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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