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야지입니다.
유튜브에 멀티 잘하는 사람 몇이 열심히 게임 하는걸 올려놔서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잘 못할때는 무조건 일단 잘하는 사람것 보구 벤치마킹하고 따라하는게 길이라고 믿기 때문에
앞으로 배우는 차원에서 동영상 경기보구서 따라할만한것 찾아 올려 보겠습니다.
좋은 장면이 몇개 보이던데요,
3:00에 보시면, 미국 라이플 2부대가 몰래 다가가서는 일시사격을 해서 포대하나를 순식간에 전멸시키는 장면입니다.
포병이 라이플한테 상당히 허무하게 무너질수 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3:45초에 보시면 해설자가 투덜거리는데요, 이유는 기병으로 적포병대에 돌격하는데, 곡사포에게 사격중지명령을
내려도 항상 1라운드는 더 쏜다구 하네요. 이사람이 올린 다른 동영상에서도 똑같은 소리를 합니다.
돌격할때는 미리 계산해서 사격중지를 내려야 아군포탄에 기병대가 쓸리는걸 막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15는 라이플맨이 포병대 견제하면서 많이 나간상황에서, 적 기병대가 위협하자 바로 땅에다가
스테이크를 박아버리는 장면입니다.
4:26에는 스페인이 곡사포를 사용하는데요, 보시면 숫자가 상대적으로 2:4로 불리한게 보입니다. 그런데
언덕뒤에 다가 곡사포를 배치해서 적의 직사포를 언덕으로 튕겨내면서 대항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어지는 동영상 2부인데요,
00:25에 보시면 라인보병 앞에 라이플을 놓아서 화력을 집중시키는 모습이 보입니다. 라이플이 쭈구리고 앉아서
장전하기 때문에 가능한것인데요, 더나 아가서는, 라인보병뒤에 드라군을 배치해서 3단으로 화력을 집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00:48에 보시면 스페인이 기병대로 적 보병대를 뒤에서 공격하는데요, 적이 재빠르게 박스를 취하자,
박스로 향하던 기병대를 재빠르게 방향을 돌려서는, 박스사이의 간격을 통해서 적의 포병을 향해 돌격해 버립니다.
재빠르게 나온 좋은 판단입니다.
1:30는 스페인이 기병으로 라이플을 공격하는것을 도와달라해서 미국이 달려가는데요, 가는길에 오스트리아의
중기병과 마주칩니다. 그러자 미국은 한기병대를 시간끌기로 줘 버리고 나머지는 라이플을 쓸어버리러 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3:00에 보면 미국이 적 중기병의 공격을 예상하고 미리 곡사포 포대 앞에다가 스테이크를 깔아버리고,
이어서 우측에 숲에 가까이한 보병대는 박스를 취해버립니다.
4:00에서는 적 기병의 위협이 없어지자, 포대 지키던 라이플을 적의 우측으로 뛰어보내서 측면을 노리는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쪽이 일방적으로 밀려버린 내용의 경기인데요,
패한 원인을 따지자면,
오스트리아경우 중기병에 큰 비중을 둔 군대를가지고 있으면서도, 미국의 라이플과 기병대에게 허무하게
일찍 포병대를 잃어버려서 결국은 별로 있지도 않은 라인보병으로 미국을 향해 돌격해야만 했습니다.
기병-포병-라이플이 서로 밀접하게 협동해야하는데, 기병만 강하고, 라이플이 포병을 전혀 보호하지 못한것이
가장 치명적인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인 경우, 엄청 많은 포대를 가지고서도, 상대의 언덕뒤 곡사포에 눌려서 그 다지 효과를 못본 모습이고,
그리고 이후에 적기병대에게 너무 일방적으로 포병대가 당하고, 이어서 라이플이 두 플레이어의 기병대에게
협공당해서 쉽게 무너지는 모습입니다. 적기병대에 대항한다고 보병대를 전부 박스로 해버린것이
오히려 해가된 모습이죠.
요번것은 이걸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가 엄청 많고, 많은수가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저도 여러번 봐야 될것 같네요. 다음에 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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