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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기록]북유럽 전쟁기 (3편)

작성자알폰소-데-발렌시아|작성시간09.03.09|조회수3,198 목록 댓글 20

1734년 여름

 

모스크바 인근에서 합류한 스벤슨과 다오드 부대, 모스크바에 남아있는 민병대를 상대로 공성전을 개시한다.

 

 

모스크바 민병대수 고작 600명.  반면 스웨덴은 거의 3000명에 가까운 대병력.

 

 

민병대를 상대로 출동한 스웨덴 대군.  그리고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영 찌푸린 모스크바의 하늘. 

 

저게 수도인지 아니면 촌락인지... 

 

 진격 개시

 

 최고의 군율을 자랑하는 스웨덴군.

 

타운홀에 들어가서 총을 쏘며 저항하는 민병대를 소탕하러 쳐들어가는 Grandier들. 

 

 1층에 있던 민병대를 물리치고 2층으로 올라가는중.

 

2층에 있던 민병대까지 모두 제압 

 

민병대 잔당을 상대로 사격연습 

 

이때 양익으로 돌격해 들어온 스웨덴 Heavy Cavalry 

 

패닉에 빠져 도주하는 민병대 

 

승리 

 

고작 민병대를 상대로 58명이 되는 병력이 희생되었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다가드장군. 

 

 어쨋거나 첫데뷔무대에서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를 함락시키는 혁혁한 공은 세운 다가드 장군.

 

모스크바의 함락으로 러시아 차르 정부에서 휴전을 해올것으로 기대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Motherland의 사수를 외치며 대민족전쟁을 선포하며 모스크바 인근의 모든 논밭과 소도시들을 불태우기 시작하는 러시아군의 게릴라 작전이 시작된다.

 

이후 소규모 러시아군대가 멀리 폴란드를 돌아 리보니아를 공격을 감행, 리보니아가 함락이 된다.

 

 

1734년 겨울

 

다가드의 부대가 계속 모스크바에 주둔하며 러시아 평면들의 반란을 제압하며 빼도박도 못하자 스벤슨의 부대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러시아의 Aleksandr Rodinov 장군의 부대를 요격하러 강행군을 한다.

 

스웨덴왕실에서는 남미에서 오는 암펠트장군의 부대가 발틱해에 나타나길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구르기 시작한다.  워낙 멀리까지 원정갔던 대서양함대는 이때까지도 아직 네덜란드 인근해역까지밖에 못왔다는 전갈을 보내온다.  리보니아에서는 러시아군에 대항해 스웨덴인들이 리투아니아인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키지만 이내 제압되고 결국 스웨덴 정부는 암펠트부대 도착하기전에 다시 소규모 부대를 편성하기로 결정하고 급하게 Line Infantry 4부대를 징집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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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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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메론바 | 작성시간 09.03.14 지식인;;;
  • 답댓글 작성자Marine | 작성시간 09.03.31 역사대로라면 스웨덴이 져야겠네요 ㅋㅋㅋ
  • 작성자에르-무라조르 | 작성시간 09.10.05 우와! 이걸보니 엠파이어가 더 하고픈! 아직은 로마토탈워 밖에 못함... 그래픽카드때메...ㅠㅠ
  • 작성자에르-무라조르 | 작성시간 09.10.05 우와! 이걸보니 엠파이어가 더 하고픈! 아직은 로마토탈워 밖에 못함... 그래픽카드때메...ㅠㅠ
  • 작성자rjun123 | 작성시간 10.09.30 와 너무 잼있성 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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