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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스티븐 호킹“30년 안에 지구를 떠나라"

작성자눈뜨는빨간뱀|작성시간18.03.04|조회수4,273 목록 댓글 0



스티븐 호킹 "천국은 없다… 동화 속 이야기일 뿐", 삭막한 세상


★ 스티븐 호킹 박사 "우주창조는 神의 작품 아니다"  

 

 “우주는 신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 물리학 법칙에 따라 만들어졌다”


 

영국의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자신의 새 저서에서

기존의 입장을 뒤집고 우주의 창조에 대해 무신론적 입장을 취했다.
호킹 교수는 오는 9일 출간될 새 저서 ‘거대한 설계(The Grand Design)’에서

 “빅뱅(우주가 대폭발로부터 시작됐다는 가설)은 신성한 존재의 개입이 아니라

 중력의 법칙에 따라 일어나게 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물리학자 레너드 믈로디노프(Mlodinow)와 함께 쓴 이 책에서 호킹 교수는

 “중력의 법칙과 같은 물리학 법칙이 있기 때문에 우주는 무(無)로부터

스스로 창조될 수 있었다”며 “자발적 창조로 우주와 인간이 존재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빅뱅이 일어나고 우주가 팽창하기 위해

신을 끌어들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영국 가디언 등 현지 언론들은 호킹 교수가 지난 1988년 펴낸

세계적 베스트셀러 ‘시간의 역사’에서 창조주로 ‘신’의 역할을 인정하는 듯 했던

 입장에서 무신론으로 선회했다고 분석했다. 호킹 교수는 ‘시간의 역사’에서

 “만약 우리가 완전한 이론을 발견하게 된다면, 이는 인간 이성의 궁극적

 승리가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호킹 교수가 무신론 입장을 나타내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그는

미국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종교는 권위를 기반으로 하고 과학은 관찰과

이성을 기반으로 한다”며 “결국엔 과학이 이기게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지난 2006년 6월 홍콩에서 한 강연에서도 “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내게

우주의 기원은 신의 영역이기 때문에 언급하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무신론을 두고 교계와의 마찰이 있었음을 우회적으로 시사했다.

호킹 교수는 30여년 동안 루게릭병을 앓아오면서 대부분의 몸이 마비됐지만,

활발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스티븐 호킹 - 무신론의 이유

 


★ "빅뱅은 중력법칙 따라 발생… 인류 존재는 자연발생적"

 영국의 저명한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68)가 우주는

 신(神)에 의해 창조된 게 아니라는 주장을 내놨다.



호킹 박사는 오는 9일 출간될 새 책 '위대한 설계(Grand Design)'에서

우주 기원으로 여겨지는 '빅뱅(우주의 대폭발)'은 신의 개입으로 이뤄졌다기보다

중력의 법칙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력같은 법칙이 있기 때문에 우주는 무(無)로부터 스스로를 창조할 수 있다"면서

 "우주와 인류의 존재는 '자연발생적인 창조'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청사진에 우주의 설계도를 그려넣고 우주를 작동하게 하는 데

반드시 신의 도움이 필요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호킹 박사는 우주는 혼돈으로부터 저절로 만들어질 수 없다(신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의미)는 아이작 뉴턴의 믿음이 무너지게 된 첫 계기는

1992년 태양계와 흡사한 행성 체계가 발견된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로인해 지구를 있게 한 조건들의 절묘한 일치가 더 이상놀랄 만한 일이

아니고, 지구가 인간을 위해 설계됐음을 주장하는 근거도 희박해졌다는 것이다.

그는 끈이론(string theory·만물의 최소단위가 입자가 아닌 '진동하는 끈'이라고

보는 물리 이론)의 일종인 'M-이론'이 우주의 탄생원리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M-이론은 아인슈타인이 찾고자 했던 통일 이론"이라고 말했다.

통일 이론은 중력·자기력·약력·강력 등 자연계의 4가지 힘을

하나의 원리로 설명하는 이론.

호킹 박사는 1988년 '시간의 역사'라는 저서에서 "우리가 완전한 이론을

발견할 수 있다면 인간 이성의 궁극적 승리가 될 것이며 그때 우리는

신의 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근년 들어

"과학이 종교를 이길 것",  "교황이 신의 영역을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

같은 발언으로 무신론에 경도된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또 "외계인은 존재한다. 외계인과의 섣부른 접촉은 인류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스티븐 호킹 박사에게 神이란…



호킹은 지금까지 저서와 강연에서 '신'이란 단어를 자주 쓰면서도,

 통상적 시각으로 본다면 자신은 종교인이 아니라고 밝혀 왔다.

그의 전부인(1991년 이혼) 제인 호킹은 1999년 출판회고록에서 "호킹의

무신론과 내 기독교적 신념이 강하게 충돌했다"며, 호킹이 무신론자라 주장했다.

호킹은 9일 발간될 책 '위대한 설계'에서도 "나는 '신'이란 단어를

단지 수사적(rhetorical) 표현으로 사용할 뿐이다"라고 적었다.


호킹 박사는 영국 일간 가디언과 최근 한 인터뷰에서 “사후세계나 천국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믿음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이

꾸며낸 ‘동화’에 불과하다.”면서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뇌가 깜빡이는

순간 이후에 아무것도 없다.”고 견해를 밝혔다.





★ 스티븐 호킹, “30년 안에 지구 떠나라”... 왜?



천체물리학자인 호킹 박사가 “지구는 소행성과 충돌할 위험성으로부터 결코

벗어날 수 없다”며, 앞으로 “30년 내 지구를 떠나야 한다”는 경고를 내놨다.


영국 BBC등 외신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지난 20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천체우주과학축제인 스타무스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구가 인구 증가, 기후변화, 소행성 충돌 등으로 파괴돼 사람이 살기 어려운 상황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경고했다.


호킹 박사는 자신의 경고에 대해 “과학소설에 나오는 것이 아닌 현실적인 상황”

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오래전부터 호킹 박사를 비롯한 전 세계 천문학자들은

행성 충돌 위험성을 계속 경고해왔다.


이와 관련해 세계적인 천문학자들이 모인 국제기구인 국제우주아카데미는

지난 2004년 이후 '행성방어회의(Planetary Defense Conference·PDC)'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난 5월 개최돼 24국 우주연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도 지난해 소행성 충돌사태

전문부서인 PDCO(Planetary Defense Coordination Office)를 설립했다. 


소행성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지구를 위협해왔다. 소행성의 크기는 지름이

 수십 미터에서 수십 킬로미터로 매우 다양하며, 지구의 크기와 비교하면

매우 작지만 워낙 빠른 속도로 충돌해, 지표상 생명체를 멸망시킬 수 있을 만큼

위력이 강하다. 과학자들은 소행성이 지구에 가하는 충격은 사람이

작은 총알에 맞고 사망하는 것과 맞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2월, 러시아 우랄산맥 부근인 첼랴빈스크에 운석이 떨어져

건물 4500여채가 파괴되고 1500여명이 부상을 입는 재난이 발생했다.

 당시 운석의 지름은 17~20m 정도였다.


과학자들은 “만약 이것의 5배 정도 되는 지름 100m의 운석이 대도시에

떨어질 경우, 그 위력은 핵폭발 수십 배의 위력과 같다”면서, “도시 전체는

물론 반경 10km 내 지표상 물체 대부분이 파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6500만년 전, 지구 생명체 70%의 멸망을 이끈 것으로 알려진

소행성도 지름 10Km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1월 국제천문연맹 산하 소행성센터에 등록된 '근지구소행성

(Near-Earth Asteroids, NEAs)'은 9440여개에 이른다. 언제 지구에

충돌할지 모를 소행성들이 1만개 가까이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운석들은 언제 어디로 떨어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점에 있다.


NASA는 지구 궤도를 가로지르는 소행성과 혜성 등을 모니터링 하는

'지구 근접 천체(Near-Earth Object, NEO)' 프로그램을 가동해

소행성 충돌을 미리 알기 위한 조사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호킹 박사는 이 같은 “소행성 충돌 위험과 지구 온난화와 자원고갈 등을

고려할 때, 지구를 대체할 새로운 별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화성과 달에 대한 개척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그는 “우주 선진국들이 앞장서 2020년까지 우주인을 달에 보내고 30년안에

달에 식민지를 세워 인류가 살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며, “2025년까지는

사람을 화성에 보내고 50년 내 전초기지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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