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단위 일제고사에 대한 의견 조사

[운영자]

10월 전국단위 일제고사 대응에 대한 의견 조사

2007.11.17

참교육학부모회는 10월에 있는 초6, 중3, 고1 대상으로 치뤄지는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평가(전국단위 일제고사)에 교육적으로 상당히 많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여러 가지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응 방안의 하나로 교육단체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일제고사를 거부하고 거부한 학생들과 함께 체험 학습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어떻게 대응 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 마련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니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본 설문은 참교육학부모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설문 조사 항목 #01	설문자 사는 지역 (시/군/구 단위)

설문 조사 항목 #02

자녀 학년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기타

설문 조사 항목 #03

귀하는 10월 14~15일 초6, 중3, 고1 학생대상으로 일제고사시험이 실시되는 것을 알고 있습까?

 

알고 있었다

몰랐다

설문 조사 항목 #04	10월에 실시될 전국 단위 일제고사 시험을 찬성 하십니까?
	찬성한다 반대한다 모르겠다

설문 조사 항목 #05	10월 전국단위 일제고사 성적을 산출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학교별로 성적이 비교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찬성하십니까?
	찬성한다 반대한다 모르겠다

설문 조사 항목 #06	귀하의 자녀가 10월 일제고사시험을 안보고(거부하고), 대신 시민사회단체가 운영할 체험학습에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시험을거부하고,체험학습에참여하겠다 시험에 응하겠다 어떻게 할지 고민된다 해당없음 기타

설문 조사 항목 #07	10월 전국단위 일제고사 대응에 대한 의견을 기제 해주십시오.

[전국 단위일제고사의 문제점]

1. 일제고사는 학교별성적 공개와 맞물려 있습니다(2010년 부터). 일제제고사와 학교별 성적공개는 학교를 서열화와하고 고교 등급제 시행의 데이터 베이터로 활용 할 수있습니다.

2. 학교교육의 결과보다는 사교육 결과가 더 크게 작용하는 상황에서 학교별 성적공개는 부유층이 거주하는 지역의 학력이 높다는 것을 확인시켜 줄 뿐입니다.

3. 학력 미달 학생과 학력격차 지역과 학교를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하나 이는 일제고사와 학교별 성적 공개와는 무관합니다. 학력 미도달학생과 지역, 학교에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예산은 오히려 축소하고 있습니다. 학력 격차해소를 위한 정책은 없는 상태입니다

4. 지금도 아이들은 충분히 많은 시험에 힘들어 하고있습니다. 일제고사를 대비하여 사교육이 증가할 것이며, 일제고사 대비한 문제풀이식 교육 확대, 암기식 시험 대비교육으로는 창의성 없는 교육만 더 강화 될 것입니다.

5. 우리는 학교를 서열화하는 일제고사, 학교별 성적 공개를 반대합니다. 국가수준의 교육교정점검, 교육정책에 반여하기 위한 평가는 과거부터 진행해왔던 표집방식으로도 충분 합니다.

6. 학력 미달 학생과 지역·학교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예산은 오히려 축소하고 있습니다. 학력 미달 학생과  학력 격차해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정책과 예산지원책마련이 우선 마련되어야 합니다.

7. 이러한 정책이 우선되어야 학력 격차를 해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한줄 세우기 위한 2MB식의 경쟁 정책은 이제는 지양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