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무상급식 실시를 바라는 고양지역 학부모대표 500인 선언
아이들 잘못도 아닌데 집안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구별을 짓거나 눈치 보지 않고 급식을 먹을 수는 없을까요? 그 방법은 바로 교육청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들여서 가정형편으로 구분하지 않고 전체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하는 것입니다. 무상급식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골라내는 과정에서 재산정도에 따른 구분과 위화감이 없이 골고루 급식비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의무교육은 무상교육이며 평등한 교육복지의 실현입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저소득층자녀 급식비지원은 물론 2010년에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들부터 시작해 연차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에 발맞춰 초등학교 의무교육이 완성될 수 있도록 고양시에서도 초등 5,6학년 무상급식 예산의 일부를 편성하여 주기 바랍니다. 그래서 미래의 꿈나무인 사랑스런 아이들이 급식비 못내서 눈치보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점심을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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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단체 직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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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설문조사[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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