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고양시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보건교사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지난 2009년은 돌아보고 싶지도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30년가까운 교직생활이었지만 가히 전쟁과도 같은 시간들이었어요.
다행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뒤늦게나마 보조인력을 배치해주어서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우리들의 요원한 확대배치를 위해서라도 보조인력배치는 앞으로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시발점이라 여깁니다.
물론 보조인력을 배치하느라 여러 의견들 수렴하고, 결정하느라 시간이 걸렸겠지만
내년에도 모쪼록 보조인력을 위한 예산 편성을 해주신다면..
우리가 일선에서 아이드로가 질좋은 건강상담은 물론이고 마음놓고 수업에 들어가도 될것 같습니다.
여러 많은 문제들도 많으시겠지만...
생명과 건강이 밀접한 문제이므로 꼭 숙고하셔서 제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전산조교, 과학조교, 상담조교, 사서보조 등.. 많은 보조인력이 있는데도 그동안 보건보조가 없었다는게.
우리들의 잘못도 있는것 같습니다.
모쪼록 힘 좀 실어주세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