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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상 창고

Re:[김포신문 22주년 축사>김포시 교육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언론이 되길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2.07.03|조회수22 목록 댓글 0

김포시 교육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언론이 되길

                                                             

                                                                                      최창의(경기도교육의원)

 

   김포신문이 지역정론지로 22년 동안 걸어온 길을 크게 응원하며 건재함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신문을 성장시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박태운 사장님과 직원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김포신문이 오늘에 이른 것은 지역 언론의 역할에 대한 굳건한 사명감과 흔들림없이 곧은 논지를 지켜온 비판정신이라고 믿습니다.

 

   김포신문 창간 22주년을 축하하는 마당에 덧붙여 독자님들과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다름아닌 제가 김포지역에서 3선 경기도교육의원까지 되어서 일하게 된 지 어언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동안 한결같이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살펴주시고 도와 주신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김포 교육이 한층 발전되도록 땀흘려 뛰겠다는 다짐도 올립니다.

 

   이제 김포시는 대규모 신도시 건설과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겉모습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구성원이 달라지면서 새로운 문화와 시민의식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길목에서 저는 교육의정활동을 통해 김포시의 교육이 도시의 변화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앞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에 펼쳐질 우리 사회를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교육을 혁신시키겠습니다.

 

   먼저 김포교육의 기반이 되는 환경개선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김포시와 교육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행히 김포시장도 교육지원사업비를 점차 늘이겠다고 약속을 하였으니 이에 따른 도교육청의 대응투자도 적극 확보하여 김포시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아울러 신도시지역과 구도심 지역의 교육환경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예산을 적절하게 투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포신문은 앞으로 김포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롭게 도약하는 교육의 변화를 구석구석 발로 뛰어 충실하게 전해주기 바랍니다. 때로는 지역의 양심으로 날카로운 비판도 서슴지 말고 해서 교육행정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원행정을 충실하게 펼칠 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김포신문이 계속해서 경기교육과 저의 교육의정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크고 바르고 우람한 신문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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