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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상 창고

2013년도 김포신문 신년사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2.12.26|조회수42 목록 댓글 0

안정되게 학습할 여건과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혁신을

최창의(경기도교육의원)

 

김포 하늘에 2013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김포신문을 구독자님들과 김포시민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희망의 새해에는 김포시가 한층 도약하여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강신도시를 비롯한 새로운 아파트지구가 계획대로 잘 조성되고 입주민들이 속속들이 입주하길 바랍니다. 도시철도를 비롯한 도시 기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시민들이 안락하게 살도록 해야 합니다. 새로 들어온 주민과 기존 주민들은 문화적인 갈등없이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이루고 빈부의 격차가 줄어 함께 잘 사는 김포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교육의원으로서 충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김포 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여러분에게 믿음과 희망을 안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안정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가운데 미래를 준비하는 변화와 혁신 행정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포의 새도시에 학생들이 안정되게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설 학교를 교육청이 계획대로 개교하고 학습여건을 제대로 갖추어 학생들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김포 시민들과 힘을 합쳐 유치한 김포 특수학교와 양촌과 한강 신도시 택지지구 2곳의 공립 단설유치원도 차질없이 준공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김포 특수학교는 친환경적이고 다양한 특수교육 시설을 구비하여 2014년도 3월에 개교하고, 각 10학급 규모의 공립 단설유치원 2곳의 신축 공사도 최대한 이른 시기에 마무리되어 유아 공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김포 지역에는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 정상화의 모델로 추진하는 혁신학교를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혁신학교들은 학생들이 배움에 즐겁게 참여하고 교사들이 창의적인 교육방법을 연구 실천하여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해에는 이러한 혁신교육의 성과와 사례를 다른 학교에도 일반화하여 김포교육 전반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김포시민과 김포 교육가족 여러분, 새해는 여러분이 주인되어 세상을 만들고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되어 주십시오. 내가 가진 것을 내놓아 약한 사람을 돕고, 없는 사람과 나누는 가운데 보람을 거두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모두가 따뜻하고 인정이 흐르는 살맛나는 도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 길에 저도 함께 하고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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