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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상 창고

Re:2013년도 김포신문 창간 23주년 축사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3.06.23|조회수47 목록 댓글 0

새롭게 도약하는 김포교육 소식을 생동감있게 전해주길

최창의(경기도교육의원)

 

김포신문이 지역사회 정론지로 23년 동안 거친 길을 꿋꿋하게 걸어온 것을 기리며 축하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김포신문을 이끌어가는 박태운 사장님과 직원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까지 지역 언론의 역할에 대한 굳건한 사명감과 흔들림없이 곧은 논지를 지켜온 정신에 거듭 찬사를 드립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건설과 더불어 대규모 택지가 들어서고 도시의 변모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도시의 외관뿐만 아니라 급속하게 도시화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문화와 시민의식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길목에서 저는 김포지역 교육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김포시의 교육이 도시의 변화를 앞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습니다. 미래의 우리 사회를 준비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교육을 혁신시켜왔습니다.

먼저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지역에는 학생들이 다양하고 내실있는 학습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해 10학급 규모의 공립단설유치원인 김포한가람 유치원과 푸른솔 유치원을 개원토록 지원하였습니다. 기존 학교 가운데 7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기대감 속에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사가 오래된 학교의 노후환경 개선과 농촌 학교의 통학버스 지원 등 작은 학교 육성에도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포신문이 그 동안 김포교육 소식과 교육 의정 활동을 정확하게 보도해 준 것도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김포의 도시 개발과 아울러 새롭게 도약하는 교육의 변화를 생동감있게 전해주기 바랍니다. 아울러 교육청과 학교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올바른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애정어린 조언과 지적도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알차고 곧은 신문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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