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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상 창고

2014년 김포신문 신년사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3.12.30|조회수34 목록 댓글 0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에서 꿈을 실현하도록

 

                                                                                                      최창의(경기도 교육의원)

 

 

2014년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김포신문 애독자님들과 김포시민 여러분께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김포시민들이 안락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도시 택지 지구가 계획대로 잘 조성되어 입주민들이 만족하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철도를 비롯한 도시 기반 시설도 잘 착수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길 바랍니다. 이사해 온 입주민과 기존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이루고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김포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교육의원으로서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합니다. 이제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이켜보고 못다한 일을 마무리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학생들에게 희망을 품게 하고 학부모들에게는 믿음을 안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는 환경을 만드는 가운데 미래를 준비하는 변화와 혁신 행정도 내실있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포의 학생들이 안정되게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행히 신설 학교는 교육청이 학습여건을 제대로 갖추어 계획된 대로 개교하여 학생들의 불편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김포 시민들과 힘을 합쳐 유치한 김포 특수학교도 내년 3월이면 유,초,중,고와 전공과까지 모든 학령의 장애학생들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미 올해 문을 연 양곡지구와 한강신도시의 공립 단설유치원 2곳도 입학 경쟁률이 치열했습니다. 한강신도시로 이전하는 김포교육청사도 특별교부금을 교부받아 건축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경기도 공교육의 선도모델인 혁신학교는 내년에 282교로 확대됩니다. 김포시는 초등학교 8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로 모두 12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되었습니다. 혁신학교는 교원, 학부모,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공교육의 본래 목표를 찾아가는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혁신학교의 모범적인 교육활동을 전체 학교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김포교육 전반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김포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새해는 여러분이 소망하는 뜻 이루시고 더욱 복된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우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꿈을 실현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일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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