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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공약2] 지역이 함께하는 방과 후 우리마을학교

작성자나눔지기|작성시간14.03.31|조회수143 목록 댓글 0



1. 개    요

 

-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의체 등을 공동으로 구성하고, 협의체 등이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등 정규 교육과정 이외 활동을 운영


- 학교와 교사는 정규 교육과정에 전념하여 알찬 교육활동 전개하고, 지역사회의 인프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우리 동네 아이들 잘 키우고, 지역주민은 의미있는 일자리 구하고...



2. 현황 및 추진방안 


-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등 정규 교육과정 이외 활동을 모두 학교가 전담

  교사의 정규수업과 학생지도 분위기 조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연구원을 별도 공익법인으로, 일부 고등학교의 매점을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한 경험을 지니고 있음. 


- 방안 

  교육청, 지자체, 지역주민 등이 협의하여 비영리 공익법인 또는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교육청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예산과 지자체의 교육경비보조금 예산 등을 지원

  ‘정규 교육과정은 학교가, 방과후는 마을이’ 체제로 운영

  일부 지역의 초등학교 중심으로 시범 운영 후 점차 확대

  시범운영은 돌봄과 특기적성 위주로 하고, 지역주민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교사 교육활동에 지장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설 감안하여 가능한 학교부터 단계적 추진



3. 연도별 추진계획


- 2014년 정책연구 의뢰

- 2015년 하반기 일부 혁신교육지구의 일부 초등학교 중심으로 시범운영

- 2017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 확대



4. 질의 및 응답


1) 가능합니까?

   가능합니다. 경기교육은 정책연구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을 별도 공익법인으로 전환한 경험 있습니다. 성남 복정고등학교 등 일부 고교의 학교매점을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시작한 경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모두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정책연구 후 일부 지역과 학교에서 시범운영하고, 수정․보완하면서 차근차근 확대하면 가능합니다. 


 2) 외부인들이 학교 시설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 선생님들이 좋아할까요?

  정규 교육과정에 전념할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합니다. 비영리 공익법인이나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관리주체 또한 명확합니다. 더구나 지금의 추세는 지역사회와 가까운 학교, 정규 교육과정 이외 시간에는 학교시설 개방하는 흐름입니다. 



 3)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은 조금 다르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초등학교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이 많고 외부 강사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고등학교로 갈수록 교과 프로그램 비율이 증가하고 교사분들이 직접 하십시다. 이런 특성을 감안하여 정책연구를 의뢰하고 세부 방안을 수립할 것입니다. 



 4) 학부모님들이 안심할까요?

  지역사회에는 훌륭한 분들 많습니다. 진로의 날 행사에 학부모님들을 모셔놓고 ‘OO 직업’ 수업 들을 수 있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이런 분들이 학교에서 자신의 특기를 살려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으니, 양질의 교육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육아 문제로 직장을 관두었던 학부모님이나 은퇴한 어르신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5) 예산 많이 필요하지 않나요?

  교육청의 방과후학교나 초등돌봄교실 예산 상당합니다. 지자체의 학교지원 예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정책은 예산 수반이 아니라 시스템 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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