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재지정 평가, 엄정하게 추진할 것
안산 동산고의 재지정 평가 관련하여.. 합당한 후속조치도
자사고는 이명박 정부의 유물입니다. 사실상 보통교육인 고등학교 단계에서 서열을 조장하고 고교입시를 부활시켰으며 경쟁교육을 심화시켰습니다.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광범위한 입시비리가 자행되었고, 최근에는 ‘불법지원 논란’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사고 규정 마련과 지정 등의 속도전 만큼, ‘상생하는 교육’은 멀어졌습니다. 어쩌면 우리 교육의 역사에서 ‘하면 안되는 정책’의 교훈이 될지 모릅니다.
도내에서는 안산 동산고에 대한 재지정 평가가 올해 진행됩니다. 새 교육감의 주요 업무 중 하나가 될 가능성 큽니다. 교육감이 되면, 법령과 교육본질에 입각하여 공명정대하고 엄정하게 평가하겠습니다. 그 결과와 경기교육가족의 의견 수렴을 거쳐 합당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상생하는 교육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게 공부하고 꿈과 끼 살립니다.
2014년 4월 7일
최창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0407 (성명) 동산고 자사고 재지정 평가 엄정하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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