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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책) 중2부터 한반 25명 '작은 학급' <창의학년제> / 3월 25일자

작성자공보|작성시간14.04.07|조회수23 목록 댓글 0

 

중2 <창의학년제> 인성 창의력 맞춤교육

한 반 25명 이하... 초6, 중2, 고1 ‘작은 학급’

교사의 더 많은 관심, 수석교사 중심 알찬 공부, 비폭력평화교육

 

 

경기도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한 반 25명 이하의 작은 학급에서 공부한다. 교사의 더 많은 관심과 알찬 공부로 창의력도 인성도 키운다.

 

‘최고의 창의교육감’을 표방하는 최창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사무실 개소식에서 <창의학년제> 정책을 발표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밝히는 자리에서 첫 번째 교육정책을 선보였다.

 

창의학년제는 초중고 한 학년의 △학급당 25명 이하(초등 20명 내외)로 교사의 더 많은 관심, △수석교사 중심 알찬 공부, △비폭력 평화교육과 올바른 사이버 활용 교육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 함양 등을 골자로 한다.

해당 학년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교육청은 학생의 성장 발달 및 변화와 학부모의 자녀 지도 등을 감안하여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권장한다. 해당 학년의 학급을 늘려 편성하고, 좋은 교육프로그램과 교원 배치 및 컨설팅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수업전문성 있는 수석교사가 관장하도록 한다.

 

창의학년제는 시범운영 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2014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범학교 선정한다. 시범학교는 대도시형, 중소도시형, 농산어촌형 등으로 나눠 2015년 한해 동안 운영한다. 정책효과 분석 후 2016년부터 본격 실시한다.

빈번한 학교폭력 등으로 ‘중2병’이라는 말이 회자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중학교 중심으로 하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확대한다.

 

최창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우리 경기교육은 혁신학교의 경험과 훌륭한 선생님들이 있다. 다만, 학급당 학생수가 많아 개선을 요한다”며, “경기혁신교육의 풍부한 경험과 창의학년제를 결합하여 우리 학생들은 창의력과 인성 키우고, 선생님들은 교육활동의 참맛을 느끼며, 일반학교는 살아나고, 학부모님들은 안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학급당 학생수는 2013년 현재 초등학교 25.9명, 중학교 33.9명, 일반고 34.2명, 특성화고 30.4명 등이다.

 

* 정책개요 및 질의응답은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첨부파일 0325 창의학년제로 중2병 걱정 없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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