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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책) 고교 상향평준화 3~4곳 확대 / 3월 30일자

작성자공보|작성시간14.04.07|조회수81 목록 댓글 0

 

고교 상향평준화, 3~4곳 확대

후보지역 네 곳... 김포, 구리남양주, 화성오산, 평택

‘일반고 상향’ 하면서 지역주민 목소리 경청한 후 시행 결정

 

 

도내 고교평준화 지역이 3~4곳 확대된다. 일반고 교육이 보다 좋아지면서 고교입시와 사교육비 부담은 경감된다.

 

고의 창의교육감’을 표방하는 최창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31일, 두 번째 교육정책으로 <고교평준화 확대>를 발표했다.

 

평준화 후보지역김포, 구리남양주, 화성오산, 평택4곳 6개시로, 오는 2018년 교육감 임기까지 최소 3곳을 목표로 한다. 평준화 추진은 정책연구, 일반고 질 제고 및 격차 해소, 교육주체 의견수렴으로 결정 등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2단계 일반고 질 제고와 3단계 교육주체 의견수렴은 병행될 수 있다.

 

정책연구는 국내 유수의 교육연구기관이나 대학에 의뢰하여 이루어지고, 일반고 질 제고와 격차 해소는 △교육여건 개선, △교육과정 특성화와 다양화, △인근 학교의 좋은 수업 듣는 교육과정 클러스터 등을 활용하여 해당 지역 모든 일반고를 김포고, 구리남양주 와부고, 화성오산 세마고 수준이나 그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일반고 상향’ 조치다.

교육주체 의견수렴공청회, 토론회, 여론조사 등 다각도로 진행된다. 통학여건 개선이 필요한 경우 △지자체와 버스 노선 조정 협의, △등교버스등교택시 배치 협의 등을 추진한다.

 

평준화 방식은 학군 및 구역 설정, 선복수지원 후추첨, 2단계 배정 등 현행 제도를 준용하되, 해당지역의 특성을 백분 감안한다.

 

최창의 예비후보는 “보다 나은 일반고를 만들면서 동시에 지역주민과 교육주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한걸음씩 내딛겠다”며, “상향평준화로, 일반고 살리기사교육비 줄이기행복한 경기교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곤 전 교육감 재임 시절 4개 학군 늘었다”며, “고교평준화 확대는 전임 교육감의 혁신교육 나무창의교육의 꽃을 피우는 노력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 평준화 지역은 2015학년도 기준으로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 과천, 의왕, 군포),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등 9개 학군 12개 시다. 최 예비후보의 구상이 실현되면 최소 12개 학군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후보지역인 구리남양주는 2013년 현재 22개 일반고가 있다. 화성오산은 20교, 평택은 15교, 김포는 11교다.

 

한편, 최창의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첫 번째 교육정책 ‘중2부터 한 반 25명<창의학년제>를 발표한 바 있다. 고교평준화 확대에 이은 세 번째 교육정책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 정책개요와 질의 응답은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첨부파일 0330 고교 상향평준화 확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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