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윤재원 선수가 2003 에디허 준우승자인 Tomic Bernard의 벽을 넘지 못하고 1-6, 1-6 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남여복식에서는 모두 승리함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작년에 이어 또 한차례 복식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한나래/문예지 복식조도 에디허 출전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윤재원/한나래, 나정웅/신홍경 혼합복식은 모두 8강전에서 6-8, 4-8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남자 단식 8강전 결과
윤재원(패) 1-6; 1-6 vs Tomic Bernard
남여 복식 4강전 결과
윤재원/김기훈(승) 9-8(타이브레이크 10-8)
한나래/문예지(승) 8-2
결승전 시합은 내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새벽1시)에 치릅니다.
시합을 마친 후 12월2일 마아아미로 복귀하며, 프린스컵 대회까지 4-5일이 남아 있어 12월 3일(금)은 에디허 시합 피로도 풀겸 올랜도의 시월드(Sea World)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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