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맛가는 플레이~~

작성자김재진|작성시간02.10.07|조회수356 목록 댓글 0
허접한 실력이지만 몇자적어봅니다.

상대방플래이를 가타부타하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윗분이 지적하신대로 좀저 강한 위닝샷을 만드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슬슬넘겨도 테니스는 테니스라고 봐야합니다.
상대방의 실책으로 스코어를 낼려는 것도 방법이니까.
긴 랠리에서 지겨웟 엘러로 실책하는 것도 실력이니까요.

겜을 하다보면 슬슬 치지만 리턴을 질기게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열받는다고 조지다 보변 나만 손해를 보던데...

결국은 위닝샷이 없어서 그런 결과가 나온다고 봅니다.

지적대로... 좀더 강하고 확실한 샷을 준비해서 ...
멋진 테니스를 보여주세요.

그럼 즐테하세요.




--------------------- [원본 메세지] ---------------------
저도 옛날에는 이런 플레이어를 만나면 속으로 욕하고 "저것도 테니스인가 .."라고 원망했습니다.

나는 강하고 멋있게 치는데 상대는 슬슬치고 로브로 넘기고 하는데 항상 왜 나는 지고 나오며 화만 나는가..?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저는 이런 플레이어를 만나도 화를 내지 않습니다.

모든 문제는 나자신에게 있을뿐입니다.

스트로크가 강하고 정확하면, 그러한 플레이어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로브를 띄우는것도 나의 어프로치샷이 엉성해서 그런것이고 또 나의 스매싱이 한방에 끊치 못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경기 스타일을 절대 탓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문제는 나자신에 있으므로, 강하고 각도있는 스트로크, 정확한 스매싱, 정확한 발리 , 강한 서브를 수없이 연습해야만 합니다.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여...

저는 맛가는 플레이에 당한 사람이랍니다...

얼마전 한 겜 했는데....

저보다 체구두 작고 파워두 없는 사람한테 졌습니다...

물론 역전패라구 할수있죠...

내용은...이렇습니다...

전 상대방보단 스트로크의 정확도와 파워에서 앞섰습니다...

서브는 자신없지만 한 큐있는지라

더블 폴트만 안하면 위력적이라 할수 있죠...

근데 상대방은 툭툭 넘기는 스타일이였는데

정말 빠른 발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좌우 코스로 흔들면 다 넘기고 발리로 끈으려하면

로빙으로 넘기고...

정말 맛가는 플레이를 했습니다....

저는 쌔게 치는데 상대방을 경로당 테니스 치듯이

퉁퉁 넘기고 정말 얄미웠습니다...

게임인 중반을 넘기자 저는 체력두 떨어지고 계속돼는

랠리가 짜증나 자꾸 결정구 한방을 노리다 아웃과 네트에

걸리는 에러를 계속해서 4-6으로 역전당했습니다...

근데 이런 발빠르고 퉁퉁 넘기는 플레이어들은 어케 대처해야 할지

아시는 분을 리플좀 달아주세여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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