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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잡을 유일한 대안, 앤소니 김.

작성자ehsuh2@(서의호,011-534-3201)|작성시간08.07.08|조회수75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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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 최경주 능가하나


재미동포 앤서니 김이 AT&T 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해 올해 벌써 2승째를 기록했다.

85년생으로 올해 만으로 22살으로 PGA 투어에서도 가장 나이가 오린 앤서니 김이 지난 5월 와초비아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승을 함으로서 타이거 우즈를 제외하고 25세 미만 선수로 한 해에 2승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앤서니 김은 진작부터 타이거 우즈에 필적할 만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장타는 물론 숏 게임 에도 강해 양수겸장의 재질을 가졌기 때문이다.

앤서니 김은 지난해 PGA투어에 데뷔했고, 첫해에 150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챙기며 PGA투어의 차세대 주자로 자리 잡았다.

PGA투어 측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앤서니 김이야말로 골프 황제 우즈의 그림자를 추격하는 선수’라고 밝힌 바 있다.

우즈와 절친한 친구인 미국의 마크 오메라도 앤서니 김의 스윙은 22세 때 우즈의 기량을 능가한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우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앤서니 김은 당돌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거침없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앤서니 김은 고교 시절이던 2001년 세계주니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우즈를 넘어서겠다는 뜻에서 “호랑이를 잡는 건 사자”라고 말해 그 때부터 ‘라이언 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앤서니 김은 1985년 ‘미주녹용건재’라는 한약관련업체를 운영하던 미국이름으로 폴 김이라 불리는 김성중씨와 김미령씨 사이에 무남독녀 외아들로 태어났다.
주니어 시절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은 물론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선수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최고의 유망주로 꼽혀왔었다.

앤서니 김이 주니어 때부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들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때문이었다.

김성중씨는 앤서니 김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해 LA에서 팜 스프링스 인근 라퀸타의 PGA 웨스트로 이사를 갈 정도로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앤서니 김은 부모의 뒷바라지로 주니어시절부터 PGA투어가 열리는 코스에서 언제든지 실전 라운드를 할 수가 있었다.

앤서니 김은 2003년 오클라호마 대학에 진학해서도 4년 연속 대학골프 최우수 선수 상을 수상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걸었다. 당연히 미국 대표선수로 선발 되었고, 미국과 영국의 대학국가 대항적인 워커 컵 대표선수에 선발 되었을 당시 역대 최연소이자 사상 첫 동양계 그리고 타이거 우즈 이후 첫 비 백인 계 선수로 각종 매스컴으로 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었다.

앤서니 김은 오클라호마 대학 3학년 때 프로로 전향, 초청 선수로 출전한 미국 남자프로골프 PGA 투어 텍사스 오픈에서 데뷔하자마자 2위를 차지해 미국 프로골프 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앤서니 김은 2006년 말 ‘지옥의 레이스’라는 Q스쿨 즉 퀄리파잉 스쿨을 공동 13위로 거뜬하게 통과했다.

PGA 무대에서는 300야드가 넘는 무시무시한 장타력에 ‘컴퓨터 아이언 샷’까지 장착해 무한한 가능성을 보였지만, 결정적일 때 마다 흔들리는 경험부족을 드러내며 2007년에는 1승도 올리지 못하다가, 지난 5월 프로에 뛰어 든지 38번째 대회 출전 만에 와코비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앤서니 김은 당시 “좋은 샷을 날리지 못하면 내 인생이 끝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골프 자체를 즐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우승도 하고 성적이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츠 꽁트; 벌써 2승이다.
앤서니 김 ; 그래도 최경주 선배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
스포츠 꽁트; ‘제2의 타이거 우즈’라는 별명은 어떻게 생각하나
앤서니 김 ; 이제 무릎 수술을 한 호랑이보다 생생한 라이온이 낫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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