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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365일 칠 수있는 코트

작성자순박한(박창순)|작성시간20.09.17|조회수582 목록 댓글 0
신축아파트 단지안에 테니스코트가 있는 보기드문 울 아파트 코트를 소개합니다.
오산 세교자이클럽.
소나기만 아니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코로나가 오나 365일 치고 있습니다.


코트있는 별장에 사는게 꿈이었는데ㅠㅠ 이게 가장 현실적 대안이네요 ㅋㅋ

회원분들이 입주민들이라 형동생하는 이웃사촌들이 많이 생겨 좋습니다.
특히 신나게 치다가 다함께 밥먹고 와서 또치고 걸어가서 술한잔 하고와서 또치고 ㅋㅋ 짜장면 시켜서 먹으면서 또치고...
대소변은 각자 집에서 보고오고 ㅋㅋ
집안일 보고 와서 또치고
가족들과도 치고 아들래미도 가르치고 ...
번개하면 텅빈코트에 5분내로 집합되고 ㅋㅋ

내가 치고싶은 날 치고싶은 시간에 언제든지 짬나는대로 맘대로 칠수 있고 땀에 홀딱 젖은채로 집에가서 샤워 하는 맛은 기가막힙니다~

특히 인조잔디코트의 컨디션도 너무 좋아 맘에 듭니다.
사용료도 없고 예약도 필요없고 테니스매니아들에겐 지상낙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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