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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북한 주민, 아편을 가정상비약? - 중국 감옥서 돌아온 북 반체제 조직 육성 3인 인터뷰 - 김영환 유재길, 강신삼 - 중국 변두리 '골방'에서 북한내 혁명을 준비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4.08.08|조회수1,789 목록 댓글 10

北주민, 아편을 가정상비약으로

선일 | 조선닷컴 | 입력2014.08.08 18:41 | 수정2014.08.08 18:43


북한에서도 필로폰은 일반 주민들에게 마약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는데 반해 

아편의 경우 '행복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마약이라는 인식이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최근 중국을 방문한 함경남도의 한 주민 말을 인용해, "빙두(얼음이라는 뜻으로 북한에서는 필로폰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임)는 마약이지만 아편은 마약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북한 주민들이 많다"고 전했다. 오히려 양귀비 재배 등을 통해 아편을 구할 수 있는 농촌 지역에서는 이를 비상시를 대비한 상비약으로 생각해 거의 모든 가정마다 가지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북한에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약품마저 구하기 어려운 터라, 주민들이 복통·치통·두통 등이 생기면 이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으로 아편을 조금씩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필로폰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펴는 북한 당국도 아편에 대해서는 의외로 비교적 관대한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북도에 거주하는 다른 주민 소식통은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아편을 공들여 재배하게 하는 것도 단속이 심하지 않은 한 이유"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아편은 마약이 아니라는 인식을 갖게 될 뿐 아니라, 북한 당국으로서도 본인들이 재배를 장려하고 있는 것을 단속하기도 난감할 것이란 관측이다.


북한은 김정은 정권 들어서도 이전과 다름 없이 양귀비 재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남도에 거주하는 주민소식통은 "전 주민이 동원되는 모내기전투 기간에도 의과대학과 약학대학 학생들은 모두 양귀비 재배 농장에 동원됐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아시아방송에 상황을 전해 준 한 주민소식통은 "아편은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자살용 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면서 "행복한 잠에 빠져들다가 세상을 뜰 수 있는 약이라고 해서 '행복약'으로도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chosun.com


이 기사 주소  http://media.daum.net/v/20140808184105677




위 내용은 미국의 대북심리전 방송인 자유아시아방송의 기사를

ㅈㅅ닐보가 인용하여 보도한 내용이지요.


물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란 대북심리전 방송은 북한에 관한 모든 내용을

고의적, 악의적으로 폄하하기 위한 내용들만을 보도하고 있지요.


그래서 그 기사 내용의 진실성 자체를 솔직히 신뢰하기가

매우 어려운 그런 찌라시 방송이죠.


그래서 그런 내용을 인용 보도한 위 ㅈㅅ닐보 찌라시 기사 내용도

도대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느 부분이 악의적으로 날조된 내용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남한 국민들이 북한에 살아 본 것도 아니고...

북한에 대한 정보들이 사실적으로 남한에 전달되는 것도 아니니...


암튼, 위 찌라시 기사에 의하면....

북한주민들 중에는 아편에 중독된 마약쟁이들이 아주 바글바글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래 사진에 나오는 북한 사람들이 과연

마약, 뽕쟁이들로 보이나요?



                       김일성대학 여대생들


http://blog.donga.com/nambukstory/archives/35868



                      북한 대학생 무도회


http://blog.donga.com/nambukstory/archives/47385



                                               북한 여대생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060343



          븍한 여대생


                     북한 여대생


http://andyha.tistory.com/116



설마하니....위 사진에 보이는 북한사람들이 마약, 뽕쟁이들이라

생각되지는 않겠지요?


그런데 북한에 대한 여러 보도들을 보면....북한에

마약쟁이들이 많다는 보도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서 관련된 기사들 몇개를 추가적으로 들여다 보기로 하지요.



북한, 국경지역 보안원 대대적 검열…"비리 뿌리 뽑겠다"

소식통 "한국과 통화-밀수 방조 등이 검열대상…혜산서만 수십명 조사中"

강미진 기자  |  2014-08-05 15:16


김정은 체제 이후 국경지역 검열이 연속적으로 강도높게 진행되면서 주민들은 "애비(김정일)보다 더 지독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북한은 올해 초 형법 60조에 해당하는 '국가전복음모죄'에 

▲남조선(한국) 등 외국과의 불법 전화통화 

▲DVD 등 남조선 드라마 시청 및 라디오 청취 

마약복용과 밀매 

▲밀수로 인한 인신매매와 성매매 

▲탈북방조와 국가기밀 누설 등 

5가지 사항을 추가해 개정한 바 있다.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num=104319&cataId=nk04500




위 기사를 보면.....

북한에서도 마약과 마약밀매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는 모양이군요.


그런데도 북한에서 마약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건 뭔가 이상해도 좀 많이 이상하지 않나요?



북중 국경지역에서 선교사 등으로 위장하고 미국의 대북심리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은 아주 잘 알려진 사실이죠.


즉, 기독교단체로 위장하여 북한주민들을 포섭한 다음

그들을 교육하여 대북체제 파괴공작원으로 다시 입북시키는 작업을

하는 단체나 조직이 많다고 하는 것은 잘 알려진 일이지요.


그래서 김정은 시대 들어서 그에 대한 대대적 단속이 강화되었음도

역시 잘 알려진 일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캐나다인 선교사도 중국당국에 체포되었고,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도

중국당국에 체포되어 현재 조사를 받고 있지요.


그리고 과거 김영환 등등이 중국에서 벌인 작업도 바로 그런 작업들의

일환이었음은 그들 스스로 공개한 바 있습니다.



“중, 억류 캐나다인 가게서 성경책 압수”

2014-08-06


http://www.rfa.org/korean/in_focus/human_rights_defector/bible-080620141708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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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사업 한국계 미국인 中서 구금

입력 2014-08-08 19:14:23, 수정 2014-08-08 20:08:27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8/08/201408080031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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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감옥에서 벗어난지 2년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중국 감옥서 돌아온 반체제 조직 육성 3인 인터뷰>

유재길 시대정신 사무처장 "가장 큰 고통 자괴감 배고픔"

등록 : 2014-08-03 09:51


http://www.dailian.co.kr/news/view/44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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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바꾸겠다" 접근한 북 주민중 절반이 스파이

<중국 감옥서 돌아온 북 반체제 조직 육성 3인 인터뷰>

김영환 "남북한 통일 장벽은 이념 아닌 문명의 격차"

등록 : 2014-08-05 09:17


http://www.dailian.co.kr/news/view/44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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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변두리 '골방'에서 북한내 혁명을 준비하다

<중국 감옥서 돌아온 북 반체제 조직 육성 3인 인터뷰>

강신삼 열린북한방송 대표 "활동가 선정 요건은 사명감"

등록 : 2014-08-04 08:07


http://www.dailian.co.kr/news/view/448750




그런데 위 내용을 검색하다 상당히 놀라운 기사도 보게 되었습니다.

즉, 김영환이라는 사람이 "국민훈장"이라는 것을 받은 모양이네요.

참으로 놀랍군요.


하긴, 뭐....친일매국노들도 소위 "대한민국훈장"이라는 것을

아주 많이 받았음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니.....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지만.....



김영환 국민훈장 수상…北인권 활동 공로

北인권운동가, 국민훈장 수상 두 번째…김영환 "北인권 관심 높아지길"

목용재 기자  |  2012-12-10 13:09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400&num=97959



암튼, 북한에 과연 마약이 많은지 어떤지 아래 찌라시 기사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지요.



북한산 마약 南 출신이 中·러로 유통

중국 내 남·북 마약 커넥션 실태

2014-08-09


중국 사법당국이 지난 6~7일 북한에서 필로폰을 밀수해 유통한 한국인 3명과 북한인 1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하면서 중국 내 한국인과 북 제조책 간 ‘마약 고리’가 주목된다. 중국 정부가 남북 마약 제조·유통책에 대한 추가 수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당국이 마약 제조 및 밀매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심은 적지 않았다. 북한은 1990년부터 협동농장에 대규모로 양귀비를 재배하는 ‘백도라지 사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소식통은 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1990년대 초에 함흥약학대학과 흥남제약공장을 중심으로 필로폰 개발에 착수했다”며 “처음에는 순도가 낮은 질 낮은 필로폰 위주였지만 2000년대 들어 상품의 필로폰 제조가 가능하게 됐고, 평양제약공장이 주도해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이 북한산 마약을 밀수해 중국과 러시아에 유통하는 패턴이 본격화되면서 중국 당국도 북·중 국경지대의 단속을 강화해 왔다. 특히 북·중 국경의 경우 단속이 어렵고, 북한에서 밀수된 마약이 중국 내에서 5배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등 폭리를 취할 수 있어 북한산 마약의 밀수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지린성이 지난해 북한과의 국경 지대에서 마약 밀수 2099건을 적발해 1988명을 체포하는 등 동북 3성에 수감된 한국인 수형자 150여명 중 절반 이상이 마약 밀수와 유통 혐의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산 마약의 국내 유입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적발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 정보·수사 당국은 적발된 마약이 북한에서 제조된 것인지 확인은 물론, 마약 유통책들이 점 조직으로 활동해 배후를 밝히기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정보 소식통은 “마약 범죄의 경우 중국과의 사법 공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809004003&spage=1




위 찌라시 기사를 보면....


북한에서 뭔가 마약을 마구 많이 제조한다는 것 같은데....

그런데 아래 문장을 보면....



북한산 마약의 국내 유입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적발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 정보·수사 당국은 적발된 마약이 북한에서 제조된 것인지 확인은 물론, 

마약 유통책들이 점 조직으로 활동해 배후를 밝히기가 어렵다는 설명



북중국경에서 유통되는 마약이.....북한산인지 어떤지

사실은 잘 모르겠다네요.


그런데도 모두 북한산 마약이라고 우겨대는 찌라시들은

도대체 뭔가요? ㅉㅉㅉ


결국....북한이라는 나라는 마약 천국이라는 대북심리전적 악평을 하기 위해

날조된 내용들이 아닐까요?


그런데....전세계적으로 "마약" 하면 잘 알려진 것이 바로

미국 cia 가 아닐까요?


미국 cia 가 공작을 위해서 또는 자금조달을 위해서

메콩강 황금삼각지인지 어디인지 하고, 남미 지역들에서

고의적으로 마약을 재배하여 세계에 판매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

아닌가요?


물론, 마약을 공작을 위해 고의적으로 뿌리기도 하겠지요.


만일 그런 내용이 옳다고 가정하면....

혹시...북중접경 지역에서도 미국  cia 대북공작조가

고의적으로 마약과 위조 달러를 북한 지역으로

투입하는 공작을 벌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북한당국은 그것을 막고자 혈안이 되어 단속하고 있는 것이고...


과연 무엇이 진짜 진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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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용신 | 작성시간 14.08.09 양귀비 재배는 사실인 듯 싶습니다.
  • 작성자kbsns | 작성시간 14.08.09 북한에서 아편을 재배하는것이 사실입니다
    국가에서 엄격히 제한된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통제도 비교적 엄격히 하고 있지요
    그리고 가정집들에서 몇그루 몇 포기정도 심는것은 문제가 되지도 않지요
    남한에서 대마초라고 하는 것은 북에서는 역삼이라고 하는데 농장마다 대대적으로 심고 있지요
    껍질을 가지고 베천을 짜고 씨에서는 삼씨유를 짜서 공업용 기타 여러 용도에 쓰고 있지요
    학생들이나 공장의 노동자들이 국가동원으로 가서 한달정도 가서 아편액 채취를 도와주고 있지요
    북한이 아편천국인것 처럼 북한사람들이 아편을 많이 사용하는것 처럼 남쪽언론들이 호들갑을 떠는것을 보면
    참 웃기는 일입니다
  • 작성자kbsns | 작성시간 14.08.09 아편은 국가의 엄격한 통제품이며 그에 대한 유통 복용하는것에 대한 통제는 중국보다 더 강하면 강했지 약하지
    않습니다 물론 돈에 집착으로 틈새에서 불법으로 몰래 거래하는 자들도 있지요
    한국사람들이 중국에 가서 마약거래를 하다가 적발된 것 처럼 북에도 극소수의 사람들이 가끔 있지요
  • 작성자kbsns | 작성시간 14.08.09 대마초는 농장마다 대대적으로 심고 있지만 내가 사는 수십년동안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은 한사람도 보지 못 했습니다
    대마초가 아편효과가 있다는것 자체를 모르고 있어요
    남한에 와서 알게 되였습니다
    나도 북한에서 왔지만 일부 탈북자들이 말하는것은 사실과 다른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 작성자김정호 | 작성시간 14.08.11 그렇군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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