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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Kang 방북기33} 협동농장 수입은 어떻해 분배되는가?

작성자아놔 키스트| 작성시간15.04.24| 조회수76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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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정론직필 작성시간15.04.24 국가에서 28대의 대형 트랙터와 10대의 소형 트랙터를 무상으로 지원해준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은 기계만이 아니고 그 동력을 위한 기름도 무상으로 제공해준다고 한다. 거기다가 농장의 관리나 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시멘트나 목재도 무상으로 지원을 받고, 또한 농사를 위해서 필수적인 비료도 무상으로 지원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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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남한에서도.....소작농을 요즘은 "임대농"이라고 부르는 것 같던데
    그런 비용들을 아마 소작농, 임대농들이 자비로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와 같이 국가지원을 해주는 나라가 과연
    찌라시들이 떠들어대듯이 주민탄압적 독재정치 국가라고 할 수 있겠는지???
  • 답댓글 작성자 정론직필 작성시간15.04.24 찌라시들이 떠들어대기를....북한정부는
    주민들에게 엄청 착취를 한다고 하는 것 같던데.....

    정말로 주민들의 노동 착취적 국가라면.....북한정부가
    공연히 위와 같은 짓을 과연 할 것인지???

    매우 의아스럽게 생각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아놔 키스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4.24 정론직필 농민들이 죽던지 말던지
    알아서 농사짓게 놔두지 않고
    농기계니 비료니 시시콜콜 지원해주고
    수확량의 3/1도 안 떼가니 농민들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자유경제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나쁜 농업경제네요.

    농약마시고 죽는것도 자유인데
    그것을 다 차단하니....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유성 작성시간15.04.24 아놔 키스트 
    ㅎㅎ~ 그러게요,
  • 답댓글 작성자 안시성주 작성시간15.04.25 그러니까 북한 농민들은 적어도 농협에 빚은 없겠군요
    남한 농민 대부분은 영농기계 사느라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억대의 빚을 농협에 지고 있습니다
    따라 이자 겨우 내다가 농작물이라도 폭락하여 원금 상환 못하면 담보로 들어간 농지 경매로 넘어가서
    손털고 나면 알거지가 되는 판국이지요
    모르긴 해도 남한의 농부들 90% 정도는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될겁니다
    물론 저도 포함되었던 사람이었고요
    그런데 농사짓는게 직장 다니는것 보다 수입이 더 좋다니
    우리나라 귀농하시는 분들 이 소식 들으면 바로 졸도하시겠습니다
  • 작성자 노송 작성시간15.04.24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북의 협동농자 운영실태와 그 농민들의 생산의욕과 생활방법으로 보아 참으로 좋은 정책이군요.
  • 작성자 세리랑 작성시간15.04.24 이스라엘의 집단농장이나 공장같은 게 있는 줄 아는데 따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자향 작성시간15.07.16 권오영 무상 지원은 맞습니다. 개인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빚이 있을 수는 없죠. 하지만 비료가 풍족하지 못하니까 정보당 국가 계획 톤수가 나오지 않거든요. 그런데로부터 분배랑이 적을 수 있다는 거죠. 뜨락또르 기름이 수요 충족을 못 시키기 때문에 소를 많이 이용 합니다. 어쨌거나 분배만 가지고는 삶이 안되고 개인 소토지까지 해야 먹고 살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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