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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속에서

섭리(攝理) 그리고 지혜(智慧)

작성자(인제) 하늘내린귀농귀촌|작성시간24.01.15|조회수22 목록 댓글 0

섭리(攝理) 그리고 지혜(智慧)

 

이승에 둘만 남으라면

친구를 택하고

저승에 둘만 가라 해도

친구를 택합니다.

그만큼 친구가 좋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죽으면

더 못 줘서 울고

부모가 돌아가시면

더 못 받아서 웁니다.

 

해는 달을 비추지만

달은 해를 가립니다

 

지혜와 어리석음도

이와 같습니다.

 

태양이 지면

그때가 저녁입니다.

 

결정은 태양이 하듯

인생도 그때를 스스로

정하지 못합니다.

 

돈은 가치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의 뜻에 따를 뿐 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다.

 

각질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댐은 수문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이 흐릅니다.

 

몸은 하나의 심장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인 양심으로 삽니다.

 

친구라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라서 이래선 안 되고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때론 침묵이 말보다

값진 것이 되기도 합니다.

 

함부로 내뱉은 말은

상대방을 공격하게 되고 다시

나를 공격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

젊은 날이 그리워지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나이를 먹는 동안 소중한 경험을 통해서

연륜과 지혜가 생깁니다.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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