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가을이라지만.... 말 보다 사람이 먼저 살찌면서 식욕이 도는 그런 계절 가을!!!
가을 맞이 음식만화 소개 들어간다요 짜자잔!!
1. 누가 뭐래도 식객
대단한 식객...주인공 성찬의 맛집 탐방과 요리일기!
이 모든것을 기록하신 허영만 작가님 ㄷㄷㄷ 진정 프로+초인+뭐라고 형언할 수 없음 ㅠㅠ
한국인의 음식만화 식객!!! 한국의 음식으로 이런 만화가 나올 수 있다니 진짜 경이로울 뿐
저 김치만 봐도...와아 가을 김장느낌 확 풍기지 않는가?
오늘 저녁은 김치찌개다...
2.따끈따끈 베이커리
태양의 손을 가진 신태양은 동양의 맛을 살린 아시아를 대표하는 빵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진 소년입니다. 자신의 빵을 완성하기 위해 최고의 빵가게인 '빵타지아'에 취직하기 위해 입사 시험을 치릅니다. 한편 함께 시험을 치르는 원규는 태양의 손을 가진 태양이가 두려워 태양이의 반죽을 망쳐 버리는데...
태양의 손으로 만든 빵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 이거 보고 야채고로케에 한때 맛들려서..순식간에 3키로가 불어버린 슬픈 기억...
3. 미스터 초밥왕
미스터 초밥왕! 저 특유의 부연설명!
이 외에도
"아아니 이맛은?!!! 첫맛은 은은하게 여인이 비파를 켜는 듯 하다가 중간에선 태평양 연안에서 참치들이 뛰어놀고, 마지막엔
오래도니 벚나무에소 꽃잎이 사르륵 떨어지는 듯한... 그런...그런 맛이 드네" 같은 인상깊은 설명들로
후에 수 많은 패러디물을 창조 해 냈다.
일본 가기 전 필독서 미스터 초밥왕!
4. 라면요리왕
글: 로쿠로 쿠베 / 그림: 단 카와이
평범한 회사원인 후지모토는 자신의 이름을 건 라면가게를 내기 위해 고분군투 중!!
아무 생각 없이 빌려 보았다가 이날 일본라면 먹고싶어 죽는 줄 알았다는 ㅠㅠㅠㅠㅠ
미소라멘과 츠유라멘,시오라멘 등등의 차이를 알게 해 준 만화.
아쉬운 대로 이날 컵라면 끓여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5.빈민의 식탁!
나에게 가장 와 닿았던 만화 빈민의 식탁.
엄마가 직장이 있으셔서 집에서 항상 혼자 저녁 만들어 먹는 나ㅠㅠ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게 인스턴트라지만
내가 요리하거나 데워 먹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동네 편의점 라면은 종류별로 안 먹어 본게 없는데..
요 만화 보고 요리에 도전!!!
"빈민의 식탁" 백수아빠 아카가키는 주변 사람들의 눈으로 보자면 철없는 아빠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빈곤한 가계부를 현명하게 짜 내어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든 음식은~~~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그 맛
1인당 천원정도의 (물론, 만화를 그렸을 당시의 물가도 살짝 고려하면 요새는 더 들 듯..) 재료로 ,떄로는 인스턴트를 주 재료로 써도
언제나 휘리릭 맛있게 변신하는 그 반찬들이란 ㅠㅠ
검색 해 보면, 빈민의 식탁에 나온 레시피 그대로 요리를 한 글이 많이 있으니까 한번 시도 해 보자~ 아직 좀 어린 나도^^; 만들 수 있는 간단 요리들~
이 외에도 재밌게 본 요리 만화를 모아보자면...
신중화일미,서양골동양과자점,아빠는요리사,대사각하의요리사,맛의비밀노트,불꽃의요리사 주부덕,셰프,맛의달인,맛일번지,B급식당 업그레이드,맛좀봐라,화려한 식탁,어시장 삼대째,요리왕 비룡 등이 있습니다~~~
글쓴이 : 돌아와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