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6개월 아이의 엄마이자 직장이 다니고 있는 워킹맘이에요
아이 낳고 휴직중에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무려 아기 돌에는 94키로에 육박하게 되었어요
불규칙적인 식사와 저녁폭식은 금방 금방 띠룩 띠룩이 되더라구요
복직한 후에도 무려 일년동안이나 아무렇지않은듯 다니다 올초 더이상은 안되겠다 아기도 커가는데 뚱뚱한 엄마를 부끄러워 하기전에 살 빼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살을 빼기
시작했어요
먼저 비포사진
첫번짼 아기 100일때쯤 신랑이랑 홍콩에서 찍은 사진
저 땐 살 금방 빠질 줄 알고 저 몸매도 추억이라며,,,,
두번째 사진은 아기 돌잔치 가기전에 집에서 찍은 사진
그나마 한복이라 덜 티나지만
뚱뚱해진 제 모습을 지인들께 보이고 싶지않아 돌잔치도 하기 싫었던 그 날이네요 ㅠㅠ
이젠 에프터
요건 모두 최근에 찍은 사진이에요
지금은 24키로 정도 감량해서 70-71키로 유지 중이구요
내일부타 2차 다이어트 들어가기전에 새 마음 가짐으로 글 올리네요
아직 갈길은 멀지만 새 기분으로
낼 공복윤동 부터 시작할렵니다
모두 즐거운 다이어트 하자구요
아자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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