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빼고나니딴세상

행복하네요. 원하던 1차 목표 이뤘어요^^

작성자48*^^*|작성시간17.02.27|조회수12,553 목록 댓글 56

제 닉넴이 48이지만..
제 48은 아마 인생에 없을듯해요.
기대치를 낮춰서 아가씨때 제일 적게 나간
몸무게가 55였어요.
오늘 아침 큰거보고..몸무게가 허거덩;;
제눈을 의심했어요.56에 가까운 숫자지만
저 55를 찍기위해 나름 힘들었거든요.
30대 후반 주부구요. 62부터 시작한듯 해요.
57에서 내려올 생각안하던 게
드됴 내려왔네요 ㅋㅋ
55.8!!!
환희의 송가가 ost가 깔리는 시점이네요.

생활양 많이 늘렸구요
현미+백비 반반 먹었구요.
밀가루 많이 줄였어요.
밀가루가 어느날부터 소화가 안되네요.
소시적엔 뿌셔뿌셔도 두개씩 깨먹고
제일 좋아하는 과자가 달달한 믹스에 찍어먹는 과자가
군더더기 없이 기름 왕창 머금은 에이스였어요 ㅋㅋ

신행때 입은 원피스가 들어가네요.
아들둘 2008.2010년에 낳았구요.
임신중 70 넘게 쪘어요;;

요가하고 계단걷고 .밤야식 끊고
그래다 가끔가다가는 폭식오고..

그래도 이게 어딘가 싶어요.
1.2키로만 더빼고 싶네요.
아이에게..남편에게 당당한 엄마이자 여자로
거듭나고 싶네요.
뒷구리살때문에..큰시누에게
올케 이거 엉덩이야? 하는 굴욕적 농담까지 ㅠ
들었어요.
유난히 복부로 몰리네요..

그냥 성공은 아니더라도
낮은? 목표지점까지 온듯해서요
15년 넘게 까페 들락날락하며 저도 이런 기쁜글을 올리네요 모두 열다하세요~
당신이 가장 멋지고 지금이 제일 예뻐요^^*

잠시만 얼굴 공개하고 지울게요~~~^^

------------추가 내용--------------




참고로 어제 무리해서 55원핏 입어봤어요.
저혼자는 지퍼가 안올라가요.
남편님이 끙끙거리며 올려줬어요 ㅠ
뒷태는 안습이지만 왜이쁜옷은 죄다 55일까요 ㅠ
그래도 룰루랄라 좋아요.
오늘 아침 큰거 많이??보고 올라갔더니 뛰리리~!!
또 내려가있어요. 오쒜쒜쒜~~~!!
운동도 운동이지만 식이도 중요한것같아요.
먹는거 정말 많이 줄였거든요.

2.28 우하하 54.8!!! 또 내려갔어요.

억지로 올렸네요.
마치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빼앗아
억지로 신는 계모언니 기분이랄까..뭐 그래요,;

새초롬하니..서봅니다.

터질것 같은 원피스...지만

ㄲ ㅑ~~~~좋아요 좋아~~~^^

사진 스티커 처리하고 올려봐요.
몸무게도 열심히 찍어봤구요. 사실 62부터 시작했는데 누가볼까 부끄러워 찍지도 못했어요.
인정하기 싫었던게죠..
58.59사이 사진이 있네요.
54까지 내려왔으니 대략5~6키로 뺏네요^^
운동량. 몸무게도 사진 찍어보며 나름 내가 이만큼 해가고 있다는 동기부여가 된것같아요.
모두 열다해용~~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미도리하우스 | 작성시간 17.04.04
  • 답댓글 작성자미도리하우스 | 작성시간 17.04.04 bbbb진짜멋지세요
  • 작성자좋은날이 온다. | 작성시간 17.05.14 아니 예쁠 수는 없으리로다. ~^^ 참 대단하신 분...........
  • 작성자nato | 작성시간 17.06.14 확실히 몸매선이 이뻐지신 거 같아요!
  • 작성자꼬옥 성공 | 작성시간 19.09.24 와 부러워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