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빼고나니딴세상

[★유지가 더중요하죠!]일반식먹는 정석다이어트로 16키로감량!! 목표에 다 와가요 ㅠㅠ!

작성자기나미|작성시간17.04.20|조회수17,056 목록 댓글 75

* 여기 올린 글은 글쓴이의 별도 허락 없이 다음 메인, 우리카페 운영 카카오스토리 등에 소개될 수도 있습니다.

글쓰기

-*-지우지 마셔용~-*-*-*-*-*-*-

♥ (c) '성공다이어트/비만과의전쟁 카페
(
http://cafe.daum.net/slim ) 글쓴이

♥ 카스 '다이어트톡' 채널 소식받기
http://diettalk.kr 채널보기

다이어트 계산기
ㄴ키체중목표입력->매일소모칼로리

"이 글이 도움되셨으면아래 추천하기 눌러주셔요~! ^^"







마지막 엉덩이 사진은

몸무게 3-4키로 정도 차이예요


======================================================
카복시, 윤곽주사, HPL, 지방분해주사, 매선침, PPC주사,종아리보톡스

양약,한약,칼로리컷팅제,다이어트보조제다수
고주파관리,비만관리마사지(기계관리,수기관리)

클렌즈주스 (금식,일반식 병행모두) ,해독주스 (시판,직접만든것)
다이어트쉐이크 다수(금식,일반식병행 : 금식기간 2일-14일)

덴마크다이어트, 레몬디톡스, 헐리우드24시, 저염다이어트

유행하는 다이어트 식품 다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방흡입..


======================================================

제가 10대후반~20대를 보내면서
근 10년간 해온 다이어트네요


가장 먼저 시작한 다이어트는 먹고 토하기였어요
그렇게 20대 초반까지 보통>통통을 왔다갔다하며 보내고

첫 직장을 성형관련 병원에 근무를 하게되면서
다이어트 강박이 심해졌어요.

입사당시 161cm 54kg
나이불문,키불문 직원중에 제가 가장 뚱뚱했어요

업종이 업종이다 보니, 다이어트주사나 약물에
쉽게 접근할수있었고

직장에서도 날씬하기를 끊임없이 요구했기때문에
다이어트 강박은 갈수록 심해졌어요

말그대로 안해본 다이어트가없었죠


심지어 모두가 마르다고 말할때도
저는 제가 마른지도 모를정도였고
컵라면이라도 하나 먹는날에는 죄책감에 시달렸어요
일하는 기간동안 굶기> 폭식>구토를 반복했고
일을 그만둔 후에서야 조금 안정을 찾은것 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더 심해졌어요


소화가 안돼서 괴로워 하면서도 매일 매일 폭식했고
결국은 지방흡입까지했지만 살은 다시 쪘죠

그렇게 20대를 다 보내고
제가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히 말씀드리지못하니 양해부탁드려요)


병원에는 확정을 할수는 없지만
과거 저의 그런 잘못된 다이어트방법이 악영향을 주었을거라고해요,

그렇게 모든 보조제와 약물 끊고
시작한 일반식 먹는 정석다이어트


2016.2-4월 체지방 6키로 감량 ,
2016.5-9월 몸무게 유지 (병원치료로 부득이하게)
2016.10-현재 체지방 10키로 감량, 근육량 1키로 증가

실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한기간은 9개월이고
근육양 1키로 증가, 체지방 총 16키로 감량했습니다


운동은 처음 2개월은 헬스장을 다녔고
그후에는 2016.10-2017.3월까지
순환운동과 홈트로 15키로 감량했습니다

감량하고 보니 체형이 너무 틀어져있어서
집에서 하던 홈트 대신 셀프체형교정운동과 필라테스를 시작한지 1달되었어요

1달동안 감량은 거의없었지만 체형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제가 호르몬에 이상이 있어서 운동양에 비해 살이 잘 빠지지않아요
처음에 6키로 뺐을때 병원에 가니
의사쌤이 살빼기 힘들었을텐데 너무 수고많았다는 말에
나와서 펑펑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잊고살았어요
저는 저를 사랑하고
다이어트는 내가 예쁘고 건강하게 그래서 행복하게
살기위함인데, 나를 너무 혹사시키며 살았구나.

저는 이제 더이상 먹고 토하지않아요
다이어트 제품을 봐도 사고싶지않아요,

먹고싶은걸 참지도 않아요.

예전처럼 마른몸은 아니지만 저는 지금이 훨씬 행복해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나 고생많았어!! 나 살빠졌어!!'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과거의 저처럼 스스로를 혹사시키시는 분들이 계시면
그러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특히 10-20대 저보다 어린친구들이라면
나중에 저처럼 후회하지않게
올바른 방향의 다이어트를 하길 진심으로 바래요.



제 인스타 아이디 by.nami 입니다!

혹시 혼자 다이어트 하시기 외로우시거나 힘드시거나

고민이 있으시거나 지치시거나 하시면 같이해요!!

편하게 다가와주시면 좋겠어요 !! 우리 즐겁게 살아요 ㅎㅎ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주디^^ | 작성시간 17.05.22 부럽다~
  • 작성자살빼자욧 | 작성시간 17.05.25 와 분위기가 다른사람같아요 살빼느라고생많앗겟어요 10키로도어려운데 16키로감량 ㄷㄷ 꾸준히하다보면 되는건가요?
  • 작성자마지막다이어트55 | 작성시간 17.06.05 홈트는 어떻게 하셨는지 정보좀 주세요 ^^넘. 대단합니다
  • 작성자몸짱이 될테얌 | 작성시간 17.06.21 호르몬 검사는 어케해요?
    저도 요즘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이도 나름하는데 살이 절대로 안빠져서 몸에 이상이 있나 싶어요 ㅠㅠ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