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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6반 수업방

시 읽고 감상 쓰기 숙제 30627

작성자306 임재민|작성시간20.08.06|조회수56 목록 댓글 1

30627임재민


진달래 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빅뱅의 '꽃길'등과 같은 우리나라 가요에도 많이 사용된 시이기도 한 김소월 시인의 시 '진달래 꽃'은 아름다운 진달래 꽃이 화자의 정서를 잘 드러나는 듯하다. 반어적 표현이 사용되어서 서정적인 시의 감상을 더욱 높였고 긍정적인 시어를 자주 사용하여 서정성을 잘 드러낸 듯하다. 이러한 아름다운 시가 김소월 시인이 사망한 뒤에 인기가 많아 졌다는 사실을 슬프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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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조선미 | 작성시간 20.08.07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서정시 중 하나, 진달래꽃. 재민이 소개로 다시 읽습니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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