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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5반 수업방

감동을 주는 노래 (2) - 엄마가 딸에게

작성자오인경|작성시간19.01.08|조회수27 목록 댓글 1

엄마가 딸에게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 라랄라


https://www.youtube.com/watch?v=u-70sW7UlvQ


*파란색 글씨가 인상깊은 (감동을 주는)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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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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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조선미 | 작성시간 19.01.09 우, 인경이 덕분에 가사를 읽으며 노래를 듣는다. 고마워. 오죽하면 우리나라는 '공부해야지'라는 노래가 가요톱 장기 1등을 했었어. 다를 힘들고, 공부를 다 해야 하고, 잘하는데, 더 남들 보다 더 더 잘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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