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있다 2군리그!!
2008 2군 리그 4강전
2군 리그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8 2군리그’ 4강전이 성남-포항과 경남-인천의 맞대결로 열린다.
조별예선리그에서 일찌감치 A조 1위를 확정지었던 성남은 B조 2위 포항과 2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모란 성남종합운동장에서 4강전을 치른다.
B조 1위 경남과 A조 2위 인천은 같은 시각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공설운동장에서 결승진출팀을 가린다. 2군리그 4강전 경기는 단판으로 열리며 90분 경기가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에 들어간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승부차기로 승자를 정한다.
15개팀이 두개조로 나뉘어 (A조 -성남,수원,전북,인천,경찰청,서울,대전), (B조-포항,부산,제주,광주,전남,울산,경남,대구) 3월부터 풀리그리전을 치른결과
A조에서는 성남이 1위(승점 42점 13승3무2패) 인천이 2위(승점 33점 11승7패)를 차지하였고 B조에서는 경남이 1위(승점 43점 13승 4무4패) 포항이2위(승점 41점13승2무6패)로 4개침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A조는 팀당 18경기 총63경기를 치뤘고 B조는 팀당 21경기 총 84경기를 치뤘다.
A조의 전북은 인천보다 승점에서 1점뒤져 3위를 차지하는 아쉬움을 맛보았다.
한편 2008 2군리그 결승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오는 10월 16일(목)과 23일(목)에 각각 열린다.
한편 2006년 2군리그는 인천이 부산 아이파크에 1,2차전을 모두 이겨 우승했으며 이근호 선수가 MVP에 올랐고 2007년에는 포항이 우승 성남이 준우승하였다.(MVP 이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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