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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군리그 포항,인천 결승격돌

작성자운영자|작성시간08.10.02|조회수1,673 목록 댓글 0

2008 2군 리그, 포항-인천 결승 진출

2군 리그 최강자를 가리는 ‘2008 2군리그’ 4강전에서 포항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성남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인천도 경남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1일 오후 2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군 리그 4강전 성남-포항전에서 성남은 전반 41분 김연건(성남)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4분 유창현(포항)의 동점골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연장전을 득점없이 1-1로 마친 두팀은 승부차기에서 선축에 나선 포항이 키커 4명 모두 득점에 성공해 골키퍼 선방과 실축 등으로 2골에 그친 성남을 꺾었다. (성남 2 PK 4 포항)

인천도 경기 시작 직후이던 전반 4분과 7분 박재현(인천)의 연속골과 종료 직전 강수일(인천)의 추가골로 경남에 3-1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정윤성이 전반 20분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2군 리그 결승에 오른 포항과 인천은 오는 16일과 23일 홈앤드어웨이로 결승 1,2차전을 갖는다.

2군리그 우승팀은 1차전과 2차전의 득실차로 결정하며, 2차전 90분 경기 종료 후 양팀의 득실차가 동일할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에 들어간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 2008 2군 리그 4강전
10/2(목) 14시~
◇경남 1 : 3 인천 (함안공설운동장)
[경남] 전20분 김영우 GAL ∩, 정윤성 GAR내 헤딩골
[인천] 전04분 박재현 PAL내 왼발골
[인천] 전07분 여승원 PAL내 EL ∩, 박재현 GA정면 헤딩골
[인천] 후45분 박형근 HL정면 ~, 강수일 PK우측 오른발 골

◇성남 1 (2 PK 4) 1 포항 (성남종합운동장)
[성남] 전41분 전광진 GA정면 ~, 김연건 GAL 오른발 골
[포항] 후34분 김정겸 CKR ∩, 유창현 GA정면 내 오른발 골

▲ 2008 2군 리그 결승 대진
[1차전] 10.16(목) 14:00 포항-인천 (포항 홈)
[2차전] 10.23(목) 14:00 인천-포항 (인천 홈)
(연맹)

▲ 2군 리그 역대 우승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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