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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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jjangsh 작성시간19.05.19 저는 학부모 인데요~비가오나 눈이오나 울아이들위해 주말없이 고생해주시는 감독님들인데 스승의날명목으로 그하루만 이라도... 일년에 한번 인데 기분좋게 대접해드리는건 어떨까요?^^물론 과하지 않은 기본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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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피드 하늘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19 생일 선물 , 설날 ,추석 선물,스승의 날 선물까지 학부모님들이 학부모회비라는 이름으로 돈을 모아서 선물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한번이면 이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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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해 아들♡ 작성시간19.05.19 저희 팀은 일절 부모들이 하는건 없습니다.
아이들끼리 3000 원씩 모아서 작은선물과 꽃한송이 케잌 켜고 감사드렸다네요.
그게 진짜 감사죠. -
작성자 서울축사빠 작성시간19.05.19 그러게요..스승의 날만이라도 작게나마 감사의 표시는 괜찮은듯 싶은데.. 저희 감독 코치님들께선 꽃도 안된다하시고.. 케익을 준비했더니 아이들 인원만큼 조각케익으로 잘라 나눠주라하시니.. 에궁..ㅠ 아무쪼록 훌륭하신 지도자님들의 열정적인 지도로 어느새 우리 아이들이 많이 성장하고 발전한것에 감사드리며 다른팀 친구들도 크게 성장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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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날까지 작성시간19.05.19 어쩌다 세상이 이리도 각박해졌는지...
우리팀은
감독 코치2
같은 가격의 작은 선물과
꽃,케익 불끄고
스승날 노래 불러드렸다네요
학교고 클럽이고
이 정도 미니멀 이벤트는
있어야 하는데 현실이 참...
따르자니 그렇고
안따라도 그렇고. -
작성자 세상을뒤집어라 작성시간19.05.21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죠...
나쁘다고 생각하면 뇌물에 금품수수가 될 것이고...반대로 생각하면 아이를 가르쳐 주신거에 대한 감사의 표시일텐데...
그렇다고 쌍팔년도 시절처럼 돈 다발을 갖다 받치는 것도 아닌 자그마한 케잌에 아이들 마음이담긴 꽃다발 정도일텐데...
어버이 날 부모님께 선물하고 용돈드리고 맛있는 저녁 사드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찌보면 내 자식이지만 축구선수로 다시 태어나게 해준 부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