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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1 현장] '고3 K리거' 양민혁의 질주, 윤정환 감독은 외려 '경계'…"어린 선수, 잦은 노출은 인성에 영향"

작성자축구| 작성시간24.04.27| 조회수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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