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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공부&토론방

손바닥의 점에 대한 타 관상가들과 수상가들의 관점 비교분석

작성자risingsun|작성시간09.07.27|조회수10,208 목록 댓글 11

 

 

                                                                                 <출처: 허영만화백님의 만화 '꼴' 중에서 >

 

 

 

 

 

오늘 허영만화백의 만화 '꼴'  중에서 손바닥의 점이 나와서 캡처 해 봤습니다.

 

관상가 신기원선생은 손바닥의 점을 귀한 점으로 보고 계십니다. 

원래 전통적으로 동양의 관상학에서는 밖으로 쉽게 보이는 점을 흉점, 몸에 잘 안 보이는 점을 복점으로 크게 대별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것에 근거를 두고 있는듯 해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일반적으로 수상학자들은 손바닥의 점을 안 좋게 보시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본학자들이 쓴 책들도 대체로 그런 경향이었고요...

 

저도 일반적으로 그렇게 정리하고 인지하고 있다가...

제 좌수의 화성평원과 월구 사이의 사업선(건강선)에 작은 검은점이 생겨서....

걱정이 되어서..  -_-;       주인장님께 면담을 갔었는데...  안 좋으니 피부과 가서 레이저로 빼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박소영선생은 검은점이라면 앞으로 좋아질 징조로 보시는 듯 했습니다.

 

 

이렇게 관상가와 수상가들 사이에 같은 손바닥의 점을 두고 의견들이 분분하신데요...

 

그외에 각자 전문가분들의  의견들의 미세한 차이점을 더 정리해보자면...

 

 

1. 점 중에서도 붉은점은 흉점, 검은점은 그다지 흉하지 않거나 오히려 좋다는 의견

 

2. 특정선에 나 있다면 그 선과 관련해서 좋지 않다는 의견

 

3. 관상학쪽에서는 손바닥의 점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다. 아마 관상에서 점 자체가 가지는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결론까지 가는듯...

 

4. 수상학에서는 대체로 건강이 안 좋아지는 쪽으로 보는 의견이 다수인듯...

 

5. 참고로 피부과에서는 손바닥의 점이 비대칭이거나 점점 커지거나 색깔이 변하거나 여러가지이면 피부암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까지...

 

 

 

의외로 손바닥에 점이 있거나 없다가 생기신 분들이 많으신데....

수상학에서는 다른 문(紋)들에 비해 그리 비중있게 많이 다루시지는 않는듯 해보여서 자료의 부족함 같은것을 항상 느끼고 있었습니다. 

 

손바닥의 점을 가진 1人으로서 손바닥의 점이 좀 더 연구되고 논의되고 또 풍부한 임상자료들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면 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올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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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jys윤서 | 작성시간 09.07.28 귀뒤의 점은 귀의밑쪽으로 그러니까.귀를3등분(상.중.하) 한다면 하 쪽에있는점은 복점으로 그곳에 점이 있으면 평생돈에는 구애받지 않는다 하더군요~~^^
  • 작성자배성어뭉 | 작성시간 09.07.28 저는 등에 점있는데..거슬리는데..뽑고 싶은데..복점인가봐요? ㅠㅠ
  • 작성자딸부자집 | 작성시간 09.07.29 전 목 뒤에 엄청 큰점있었는데 아기적에 어머님이 수술해서 없앴다는..흉터두 엄청크구...후후 나중에 알고보니 복점이라 하던데....ㅡㅡ;
  • 작성자이짠니 | 작성시간 09.11.19 울아들램이 저 그림과 같아요 엉덩이중앙에
    찐한점...어떤의미일까요
  • 작성자라벤더a | 작성시간 12.07.04 점이있는것도 ????
    와~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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