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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O CASTROPOLLUX 작성시간15.10.15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10번'을 본다면, 적어도 이 대학을 위해 수능을 공부했나 라고 생각하는 학교를 갈 일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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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가리또 싸요나라 작성시간15.10.15 나두 고삼때 한국지리, 세계지리, 국사, 한국사를 하나도 몰라서 문제집 설명많은거로 한권씩 사서 각 4번씩 보니까..와..맨날 다틀리던게 목차부터 각 내용까지 머리속에 다 정리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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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a 작성시간15.10.15 현재의 유전학의 연구 결과는 이런겁니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사전을 하나씩 받습니다. 그안에서 어떤 단어를 선택해서 어떻게 하느냐는 본인과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심지어 내가 어떻게 했냐에 따라서 내후손에게도 영향을 끼칩니다. 타고난 머리도 나쁘고 끈기도 없는 사람이 남들 1년이면 되는거 3년씩 걸려가면서 공부를 습관화 했다고 쳐요. 그러면 이사람은 자기 지능도 올라가고 끈기나 집중력도 향상될 뿐 아니라 이게 자식대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왜? 저사람 안에 있는 관련 유전적 형질에 스위치가 들어온거고 이런 신호는 자식에게까지 유전됩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예요.
쌍둥이 연구 결과를 말하면서 유전론을 말하는 분들이 -
작성자 이진a 작성시간15.10.15 많은데 진짜 쌍둥이 연구 결과는 유전뿐 아니라 환경과 개인의 노력의 중요성도 말해줍니다. 어짜피 쌍둥이는 유전적으로 같고 자라는 환경도 같아요. 그러니 비슷하죠. 둘이 해어져서 자란 케이스를 보면 두가지가 있습니다. 둘의 환경이 차이가 날떄와 비슷할떄.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란게 비슷비슷한 환경에서 자랍니다만 이게 차이가 나게 되면 쌍둥이라도 지능과 신체발달에서 차이가 났습니다. 학력이 높은 양부모 밑에서 자란 쌍둥이중 한쪽이 그렇지 못한 쪽의 사람보다 지능이 더 높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