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문 > 제 661호 Q & A. 스스로 귀신을 어떻게 쫓나요!. 마12:43-45, 막16:17
Q: 영적으로 약해서 귀신에게 사로잡히는 일이 많습니다. 괜히 불안하고 누군가가 제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귀에 소곤거리는 음성이 들릴 때도 있습니다. 교회에 와서 목사님께 기도를 받으면 신기하게 마음에 평강이 오고 그런 현상이 사라집니다. 그런데 혼자 있을 때 또 그런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스스로 귀신을 쫓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쫓아야 하나요?
A.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체험하신 것처럼 귀신은 예수 이름의 권세 앞에 떠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12장 43~45절을 보면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다가 쉴 곳을 얻지 못하고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다시 들어왔다는 기록을 통하여, 귀신은 다시 나왔던 곳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귀신을 오늘도 쫓고 내일도 쫓아야하는 것입니다.
귀신은 영적인 존재이므로 사람의 힘으로는 쫓아낼 수가 없으나, 오직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누구든지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가 있습니다(막16:17). 그러나 성령의 충만함을 유지하지 못하면 귀신을 잘 쫓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막9:29). 항상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꾸짖고 쫓은 후에는 귀신이 떠나갔다고 믿어야합니다. 두려워하거나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혼자의 힘으로 힘들다고 느껴질 때는 전화로라도 목회자의 도움을 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은혜로운 찬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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