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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자 대부분이 모르는 차량 버튼의 숨은 기능들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4.01|조회수52 목록 댓글 0

자동차 운전자 대부분이 모르는 차량 버튼의 숨은 기능들


* 차량꿀팁
자동차 버튼 중에는 짧게 눌렀을 때와 길게 눌렀을 때 다른 기능을 가진 버튼들이 있는데요.

운전하면서 자주 누르는 버튼들이지만 길게 눌러본 적이 없어 어떤 기능을 가졌는지 모를 버튼들, 그 버튼들을 길게 눌렀을 때 어떻게 변화되는지, 그리고 언제 어떻게 쓰이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파워 테일게이트 버튼

첫 번째로 알아볼 버튼은 파워 테일게이트 버튼입니다.

테일게이트가 완전히 열렸을 때 운전자의 키 높이에 맞춰 세팅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테일게이트를 완전히 열어놓은 상태에서 수동으로 테일게이트를 원하는 높이에 위치시킨 후 파워 테일게이트 버튼을 3초 이상 누르게 되면 '삐-'하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다시 수동으로 테일게이트를 닫으면 세팅 완료에요!

다시 테일게이트를 열면 세팅된 높이에 멈추게 됩니다.

계기판 주행 정보 초기화 버튼

두 번째는 계기판 주행 정보 초기화 버튼인데요. 계기판에서 주행 정보를 보면 주행거리, 연비, 주행시간 등의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정 구간에서의 주행거리와 연비, 주행시간 등을 측정해 보고 싶을 때 출발 전 주행 정보를 초기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계기판에서 주행 정보가 보이는 화면을 선택하고, 스티어링 휠의 OK 버튼을 꾸-욱 길게 누르면 주행 정보가 초기화돼요!

스마트 리모컨 버튼 기능 1

야간에 주행을 마치고 차에서 내리면, 문을 닫고 잠근 상태에서도 헤드라이트 램프는 15초 간 켜진 상태가 유지됩니다. 그러면 앞에 사람이 있거나 건물 유리가 있다면 내부로 빛이 들어가 불편을 줄 수 있죠. 이때 램프를 빠르게 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헤드라이트 에스코트 기능인데요. 시동을 끄고 차에서 내려 문을 닫고 나서 스마트키의 잠금버튼을 2회 반복해서 눌러주면 즉시 헤드라이트가 꺼지면서 문이 잠기게 됩니다.

스마트 리모컨 버튼 기능 2

하차 후에 깜빡하고 창문을 올리지 않았을 때 다시 차 안으로 들어가 시동을 켜고 조작할 필요 없이 차량 밖에서 창문을 닫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키의 잠금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누르고 있으면 열려있던 창문이 전부 닫히게 돼요!

반대로 열림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누르고 있으면 닫혀있던 창문을 바깥에서 열 수 있습니다. 아직은 일부 차종(폭스바겐, 독 3사, 르노삼성, 국내 일부 차종)에만 적용되어 있는데, 선루프도 동일한 방법으로 열고 닫기가 가능해요.

*오늘의 키워드
헤드 라이닝

헤드 라이닝은 자동차 실내 천장의 인테리어를 뜻합니다. 보통 차흡, 흡음과 열 차단을 위한 부드러운 완충제를 장착한 후 패브릭 재질로 마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밝은 색상의 헤드라이닝이 많은데 프리미엄 차량이나 스포츠 차량은 블랙 헤드라이닝 옵션을 통해 블랙 컬러로 마감하여 더 럭셔리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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