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예수소식

성혁명 막아낸 ‘거룩한 방파제’…전국지도자영성대회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2.08|조회수80 목록 댓글 0

“성혁명 막아낸 ‘거룩한 방파제’… 열방 돕는 책임까지 감당하길”

▲성혁명적 이데올로기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서구를 뒤덮고 있는 비기독교적인 문화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힘쓰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송경호 기자

길원평 한동대 교수와 안드레아 윌리엄스 영국 변호사 등 강연

성혁명적 이데올로기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서구를 뒤덮고 있는 비기독교적인 문화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마련된 ‘거룩한 방파제’ 전국 지도자 영성대회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일정으로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지도자 영성대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주관, 동성애·동성애반대국민연합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기독교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같은 사역을 하고 있는 안드레아 윌리엄스 변호사가 수 차례 특별 강연했다.

첫날 오후 1시에 열린 개회예배는 홍호수 사무총장(서울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의 사회, 이구일 목사(서산제일교회)의 대표기도, 대회장 오정호 목사의 설교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세계 선진국들 중 차별금지법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는 최초의 나라와 교회가 되는 섭리적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송경호 기자

“퀴어축제에 맞서 10배로 집결하는 나라, 우리가 유일”

오정호 목사는 “차별금지법은 오늘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귀한 복음을 전해 준 유럽과 북미, 남반구 기독교 선진국들의 교회와 국민들을 강력하게 미혹시키고 있다.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성전환, 아동·청소년 성행위, 낙태행위 등 하나님께서 죄로 정하신 악행들을 정당화하고, 성경 말씀에 따라 이 악행들을 반대하는 신앙과 양심의 소신 표현마저 인권 침해로 몰아 금지시킨다”고 했다.

오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국교회를 택하셨고, 한국교회와 시민단체가 연합해 2007년부터 15년간 미혹되지 않고 악한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선진국들 중 차별금지법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는 최초의 나라와 교회가 되는 섭리적 사명과, 다른 열방의 국가들과 교회를 돕는 선교적 책임까지 감당해 나가자”고 했다.

그는 “2022년 퀴어축제 측이 동원한 1만 명에 대응해 10배 이상인 약 10만 명이 반대 대회로 집결했다”며 “해마다 세계 각국 도시에서 음란한 퀴어축제가 거침없이 대규모로 선정적으로 개최돼 각 나라와 교회를 오염시키는 오늘날, 그 열 배 이상 집결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한국교회와 시민단체가 세운 거룩한 방파제로, 전 세계 나라에서 차별금지법이 폐기되는 일이 일어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언론의 일방적 동성애축제 미화 보도에 상당한 제동 걸어”

▲‘거룩한 방파제’ 전국 지도자 영성대회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일정으로 경기도 안산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시작됐다. ⓒ송경호 기자

인사말을 전한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는 “동성애축제반대국민대회는 각종 언론의 일방적 동성애 축제 미화 및 확대보도에 상당한 제동을 걸었고, 동성애 축제 범람을 막는 거룩한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국민대회로 모였기에, 동성애자들이 이 중심도로에서 퍼레이드를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 교수는 “서양은 동성애축제가 갈수록 대중화됐고 차별금지법이 통과돼 동성결혼이 합법화됐다”며 “올해는 서울광장에서 동성애축제가 열리지 않기를 기도한다. 열린다 해도 이제는 10만을 넘어 30만이 모여 외쳐야 한다. 나아가 전 세계를 일깨우는 거룩한 국민대회가 되길 희망한다. 함께 했던 모든 지도자가 예수님을 대장으로 거룩한 예수 군대로 일어나자”고 했다.

“국가인권위원회법·양성평등기본법 등, 아직 갈 길 멀어”

실행위원장 조영길 변호사(차별금지법바로알기아카데미)는 “역대 대한민국 정부들이 2007년부터 악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했지만, 복음주의 신앙을 견지한 대한민국 기독교가 15년간 미혹되지 않고 연합해 반대 운동을 전개해 올 수 있었다. 제21대 국회 진보 성향 다수당 40여 명 의원이 법안을 4차례나 발의했어도, 하나님께서 수많은 여야 기독의원들과 양심적 의원들을 붙드셔서 당론조차 못하게 막아 오고 있다”고 했다.

▲전국 각지에서 성혁명 이데올로기 저지에 힘쓰는 시민단체 및 관계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한국교회반동성애연합이 인사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그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미 기존 법률들에 들어온 성혁명 내용들인 국가인권위원회법 성적지향 차별금지 문구 삭제, 양성평등기본법 중 성인지 조항 문구 삭제 등 악한 법률과 조례의 개정을 이뤄내야 한다”며 “향후 교과서 집필 기준 개정, 교과서 저술, 판매, 실제 교육 시행 현실 등을 철저히 감시하고 저항해 미래 세대의 오염을 막아내야 한다”고 했다.

안용운 목사(행복한윤리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성혁명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신좌파 세력들은 치밀한 전략으로 차별행위 조항에 성적지향이란 말을 대못처럼 박았다”며 “지금까지 수비적인 투쟁을 해왔다면, ‘거룩한 방파제’ 대회 이후부터는 공세적 투쟁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찬호 감독(감리교 동성애대책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은 반성경적인 법안이자 반인권적인 악법이고 반국가적인 법안”이라며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고 연합해 막아내 사명을 감당하자”고 전했다.

한편 이 대회 기간에는 조영길 변호사, 안드레아 윌리엄스 영국변호사,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 맹연환 목사(광주 문흥제일교회), 주요셉 목사(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길원평 교수(진평연 집행위원장), 박은희 대표(전국학부모단체연합), 육진경 대표(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손영광 대표(바른청년연합)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의 대표적 반동성애 인사로 영국 기독교 법률센터 크리스천컨선 대표 안드레아 윌리엄스 변호사가 주 강연자로 나섰다. 윌리엄스 변호사는 반성경적인 가치관이 고착된 영국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성경적으로 거룩한 나라를 세우는 데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윌리엄스 변호사는 “영국에선 동성애가 잘못됐다고 말하면 나쁜 사람이라 낙인찍고, 그를 벌하는 것이 이미 현실이 됐다”며 “교회 지도자들조차 동성애의 잘못된 점에 침묵하고, 오히려 동성결혼을 축복하는 일에 나서는 등 반성경적인 일을 막아서기에 영국은 이미 너무 늦었다”라고 짚었다.

이어 한국교회에 “차금법이 통과되면 가족과 성별의 개념을 재정의해 성경의 진리를 무너뜨릴 것”이라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깨어나 거룩한 가정과 나라를 세워나가는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 차금법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 복음을 지켜내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국민일보,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에베소서 6:13,18)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요한복음 9:4-5)

거룩하신 하나님, 한국교회와 시민단체가 반성경적인 성혁명 사상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을 막아내기 위해 ‘전국지도자영성대회’로 모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서구 국가들처럼 법을 이용해 가족과 성별의 개념을 흐리고 동성애, 성전환, 낙태까지 인정하도록 강요하는 불의가 한국에서 시행되지 않도록 막아 주십시오. 한국교회가 악한 날에 말씀으로 무장해 거짓의 아비 사탄을 능히 대적하며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춰 구원으로 인도하는 일을 위해 깨어 구하기를 힘쓰게 하소서. 아무도 일할 수 없는 어둠의 밤이 오기 전에, 한국교회를 세우시고 세상에 보내신 주님의 뜻을 받들어 어둠과 혼돈을 멸하는 생명의 빛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