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예수소식

4년 만에 모인 학원선교단체…캠퍼스 부흥 위해 기도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4.05|조회수32 목록 댓글 0

4년 만에 모인 학원선교단체…캠퍼스 부흥 위해 기도

학원복음화협의회, 2023 캠퍼스 선교단체 간사 연합기도회 개최

▲기도하는 캠퍼스 선교단체 사역자들.ⓒ데일리굿뉴스

학원선교단체 간사들이 4년 만에 모여 캠퍼스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퍼스 선교단체 간사 연합기도회가 3월27일 서울 삼일교회에서 열렸다.
기도회에는 학원복음화협의회 소속 13개 선교단체 수도권 캠퍼스 간사 170여명이 참석했다.

학복협은 "신입생 사역으로 분주한 학기 초지만 캠퍼스 선교의 주권자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선선교단체들은 서로 경쟁자가 아니라 동역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 목사는 '일상의 기적(마25:14-1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송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캠퍼스가 황폐화된 어려운 시기 가운데 해답은 성경 밖에 없다”며 “우리는 진리에 목숨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성경에 등장하는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자가 '바로 가서' 장사할 수 있던 것은 일상에서 이미 주인의 의중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도 늘 하던대로 주어진 사역을 감당하면 일상의 승리가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날 아이자야씩스티원 미니스트리의 찬양으로 기도의 열기를 더했다.
조성민 대표 간사는 “최근 대학교를 순회하며 사역하고 있는데 캠퍼스에서 예배할 때 느껴지는 뜨거움의 농도는 다른 것 같다”며 “한국 대학생들 가운데 큰 부흥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 기도회를 통해 각 선교단체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기도회에서는 지역 캠퍼스 별 소그룹으로 모여 구체적인 근황을 나누고 기도했다.
김성희 학복협 소장은 “4년 만에 연합기도회를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계속적인 연합을 통해 모든 선교단체와 캠퍼스가 함께 청년 세대 부흥을 꿈꿀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김성희 소장. ⓒ데일리굿뉴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