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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드라마의 춘추전국시대 - 명품 드라마 BEST 7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13.07.07|조회수6,765 목록 댓글 0

 

케이블 드라마의 춘추전국시대

- 케드의 향연, 웰메이드 명품 드라마 BEST 7

 

* 웰메이드 ★ 케이블 드라마가 뜬다! *

 

"공중파에서 방영했으면 시청률 대박인데...!!!" ..라고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내는 웰 메이드 드라마들! 요즘은 케이블 방송의 드라마들이 그 주역들인데요. 공중파 3사에서 '불륜, 신데렐라 이야기, 출생의비밀, 수사물도 연애, 의학물도 연애, 스릴러물도 연애'등 각종 막장 코드를 리싸이클링하여 활용할 때에, 언제부턴가 케이블 방송들은 신선하고 파격적인 소재들을 조용조용히 내놓기 시작했지요. '웰메이드 드라마', '명품 드라마'의 수식어들도 점차 공중파 드라마에서 케이블로 많이 옮겨오고 있는 듯 합니다.

 

무엇보다 탑 배우들은 아니더라도, 탄탄한 연기의 기본기를 가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케이블 드라마가 더 사랑을 받고 있지않나 싶은데요. 아이돌들이 드라마 한 자리 차지하는 것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케이블 드라마는 출연하는 아이돌도 생각외로 '한 연기' 한다는 유쾌한 진실

 

웰메이드 드라마, 명품 드라마의 수식이 아깝지 않은, 가끔은 이 수식어조차 뭔가 부족한데 싶은!!!! '핫한 케이블 드라마 BEST 7' 자체 선정해봅니다.

 

* 지극히 주관적인 포스팅입니다. 순위와 순서는 무관해요 *

 

하나. 무정도시 [방영중]

 

 

 

'명품 드라마 BEST를 뽑아 포스팅 해야겠어!!!' 라고 다짐하게 만든 드라마, 무정도시입니다. 영화 무간도, 신세계의 드라마 버전이라고 불리우고 있죠.정경호와 남규리가 출연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느와르물이라 하기에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요. 어제 집 대청소 할 때 음악 대신 틀어놓았다가, 8회까지 내리 정주행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흡입력이 끝내줍니다.

 

진정 내용도, 배우들도, 빠른 전개도, 반전들까지도 최고!! 짱!! 대박!!인 드라마가 나온 것 같습니다. 늘 작전만을 먼저 생각하는 정의단체와 융통성 없다 싶을 만큼의 의리들을 보여주는 암적인 존재들, 그 사이의 딜레마에 빠진 인물을 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세계의 이정재를 보며 먹먹함이 있었는데,무정도시의 언더커버를 보면서는 더욱 그 인물에 동화가 되어집니다.

 

드라마 속의 또 하나 볼거리론 수트빨 제대로 보여주는 박사 아들, 정시현役의 정경호가 있겠는데요. 긴 말 필요 없어요. 정경호 짱, 사랑해요 정경호

 

@무정도시 줄거리: 국내 최대의 마약 조직 '저울파'를 해체하기 위해 마약 특수부 과장 지형민(이재윤)이 고군분투하는 사이, 저울파내에서는 내분이 일어난다. 마약 유통을 담당하던 중간보스 '박사아들 정시현(정경호)'와 그의 오른팔 '김현수(윤현민)'이 '저울파'를 직접 인수하려 하면서 그들의 세계는 얽히고 섥혀버린다. 마약 밀수 조직 '부산'은 박사 아들을 내치기 위해 김현수와 정시현을 살해하려 하지만 이는 미수에 그치고 만다.

 

한 편, 지형민의 애인이자 정시현과 어린 시절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던 이경미(고나은)가 잠입수사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들에 의해 살해를 당하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박사아들이 수사선상에 오른다. 애인이자, 친 자매처럼 지내왔던 이경미의 복수를 위해 지형민과 윤수민(남규리)는 박사아들을 잡기 위한 '언더커버 작전'을 실행하게 되고, 사파리 문덕배(최무성)은 자신의 목숨을 건지기 위한 박사아들 살해 작전을 세우는데...

 

 

둘. 우와한 녀 [방영중]

 

 

 

'나는 막장이로소이다'를 진즉에 깔아주고 방영이 된 '우와한 녀'

불륜, 출생의비밀, 등등의 막장코드가 다~~ 섞여 있다하여 이것도 안 보고 있다가, 매니아층이 두터운 것 같아 궁금해 1화만 보려다 빠져든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아직 3화밖에 못 봤는데, 대략 앞에서의 소재는 가히 파격적이고 생뚱맞으며 웃깁니다. 재밌어요ㅋㅋ

 

성적인 코드까지 섞여있어 'SNL 드라마 버전'으로 불린다고도 하는데요. 완전 공감 100% 여기에서 공민규역을 맡은 이가 아이돌그룹 B1A4의 진영이라고 하던데요~ 드라마는 처음인 듯 한데 연기를 잘해서 깜짝 놀랐어요!

 

우와한 녀 검색해서 인물 정보 보기전까지는 아이돌인지 몰랐다며... 어쩜 그리 능청맞은 연기를 잘 하나요ㅎㅎ

 

@우와한 녀 줄거리: 대한민국 여자들의 워너비 0순위, 국내 탑 배우 조아라(오현경),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아나운서 공정한(박성웅).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대외적으로 보기엔 모자랄 것 없이 완벽해보이지만, 사랑과 정 없이 이미지만을 오로지 중시 하는 '쇼윈도 부부'이다. 잉꼬부부로 소문난 것과 다르게 공정한은 아들의 남자 과외 선생과 바람이 났고, 조아라는 옆집 남자와 사랑을 빙자한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 이들의 아들인 공민규(진영)조차도 정상적인 인물은 아니다. 학교의 청소년 상담사 유난희(양진성)에게 저돌적으로 대쉬하는 레전드급의 꼴통 of 꼴통! 거기에 이복동생인 현상범(조한철)은 누나인 조아라의 뒤를 캐고 다니며 흠찾기에 열을 올리는데, 과연 이 가족이 사는 쇼윈도 삶의 결말은...?

 

 

셋.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종영]

 

 

 

지금까지의 타임슬립 드라마중에서 끝판왕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이 세번째 주자입니다. 영화 나비효과처럼 과거의 바뀐 행동 하나가 미래인 현재에 얼만큼 영향을 주는지를 그려주는 드라마에요. 판타지 장르이기 때문에, 이 소재가 얼마나 극의 흐름에 설득성을 주느냐가 제일 중요한데요. 나인은 그런면에서 설득성은 물론 다음 회를 전혀 예측치 못하게 하는 반전들까지 다 가지고 있었다고 봅니다.

 

드라마 인형왕후의 남자를 연출했던 김병수PD와 작가 송재정, 김윤주가 그대로 바통을 이어 받아 만든 것이 바로 나인인데요. 연출과 극본의 라인업이 이 들이라면 이제 그 어떤 것도 믿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 인현왕후의 남자는 보지 못했지만, 그 것도 매니아층 두텁기로 유명한 드라마이니, 언제 날 잡아서 정주행해봐야겠어요ㅎㅎ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줄거리: 20년 전, 아버지는 의문의 화재로 인해 사망하게 되고, 어머니는 그 일로 인해 정신병원에 입원중이다. 현재, 형 박정우(전노민)은 과거를 바꾸겠다며 갑자기 히말라야로 떠나고 그 곳에서 동사되어 발견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박선우(이진욱)은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다. 어느 날, 박정우가 유품으로 남긴 향 하나를 우연찮게 피웠다가 과거로 돌아갔던 박선우는 향이 가진 비밀을 알게 된다. 이후로 남은 향들을 찾아 박정우의 죽음도 돌려놓고, 아버지의 죽음의 원인을 밝혀내는 노력을 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연인이었던 주민영(조윤희)는 자신의 조카가 되어버리고, 최진철(정동환)은 박선우의 비밀에 조금씩 가까워지며 위협을 하는데...

 

 

넷. 연애 조작단; 시라노 [방영중]

 

 

 

영화는 드라마와 달리 짧은 시간 안에 기획의도와 장르 모든 것들을 다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보통 장르에 충실치 못하거나, 2% 부족한 영화들이 많은 편인데요. 제가 영화를 볼 때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류가 바로 로맨스 코미디입니다. 대체적으로 어설프게 웃기고 어설프게 감동을 줘서 그다지 좋아하진 않거든요. 근데 그 로코 장르의 역할을 제대로 이행한 영화중의 하나가 개인적인 생각으론 시라노 연애조작단이지 않았나 싶어요. 공감도 하고 웃고울며 봤던 그 재미난 것이 이렇게 드라마로 나오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재방사수!! 였는데, ....♥

 

매력적인 유부남 이종혁, 이천희와 연기를 맛깔스럽게 하는 소녀시대 수영, 그리고 이들을 잘 뒷받침 해주는 조연배우들과 매 회 출연하는 게스트(?)들까지! 한 시간이 뚝딱 지나가는 드라마입니다.

 

@연애조작단: 시라노 줄거리 : 결혼 정보 회사에 다니며 커플매칭을 해주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던 공민영(최수영)은 스펙으로만 맺어지는 회사 시스템에 불만이 많다. 그래서 독단적으로 '사랑'으로 매칭해주기위해 최하위 스펙과 최상의 스펙을 연결시켜주려 하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가고 회사에서 잘릴 뻔까지 했다. 공민영이 처음으로 실행하려 했던 '진짜 사랑 매칭 작전'에 태클을 놓은 자들은 분위기도 음침하니, 조직으로 행동하는 것이 수상하기 짝이 없다. 살벌한 빚쟁이들이 매일 찾아오는 정체불명의 시라노 극단! 과연 이들의 정체는...?

 

 

다섯. 응답하라 1997 [종영]

 

 

 

CD보다는 테이프를 돌려 들었던 시대, 삐삐가 오면 공중전화를 찾아 헤매던 시대, 살아있는 애완동물 대신 다마고치를 키우며, 인터넷대신 PC통신을 하던 그 시대! 90년대의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요즘은 차고 넘치는 아이돌의 1세대, H.O.T와 젝스키스가 소재로 만났습니다. 70-80년대만이 복고의 전유물이었는데, 이제는 1990년대가 바로 복고의 중심이자 대세 아니겠습니까ㅎㅎ

 

연기경력 전무한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하여 처음에는 모든 이들의 우려를 많이 샀었는데, 생각보다가 아닌 연기를 꽤~~나 잘했었기에 보는 재미가 더 해주지 않았었나 싶습니다. 곧 응답하라 1994가 나온다 하던데, 또 어떤 향수를 불러 일으켜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응답하라 1997 줄거리: '우리 오빠들 건들면 쥑이뿐다!' 거친 사투리를 내뱉으면서도, 안승부인이라 불리우면 헤벌쭉한 웃음을 흘리는 성시원(정은지), 어릴 적부터 같이 자라온 선머슴아 같은 성시원을 짝사랑하는 완벽남 윤윤제(서인국), 그러한 윤윤제를 지켜보며 나홀로 가슴앓이하는 강준희(이호원), 금사빠의 최고봉 모유정(신소율)과 성인물 전파에 최고봉인 쑥맥남 도학찬(은지원), 여기에 수다 대마왕인 감초중의 감초인 방성재(이시언)까지! 90년대의 좌충우돌 18살 청춘을 그려낸 유쾌한 복고 드라마.

 

 

여섯. 뱀파이어 검사 [종영]

 

 

 

'어설픈 뱀파이어물은 가라~!' 관능적인 뱀파이어 검사가 피로 풀어내는 사건들을 매 회마다 잘 풀어낸 드라마입니다. 이미 매니아층을 두텁게 보유하고 있는 뱀검 시리즈는 판타지 요소를 유치하지 않게 수사극에 멋드러지게 녹여줬는데요. 유부남이 이렇게 섹시해도 되는 겁니까? 뱀파이어의 역할이 연정훈에게 이리 잘 맞을지 누가 상상이나 했었을까요!! 연정훈을 캐스팅한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짝짝짝!

 

'피로 푸는 수사'이기에 수사의 내용들이 코난처럼 '대박, 그런 거였어?!'라는 것 보단 사이코메트리의 형식처럼 사건의 일부를 잔상처럼 본 뒤 해결하는 거라, 간혹가다 2% 부족한 회차들도 있기는 해요. 그렇지만 푸는 방식이 색 다르기 때문에, 그 매력은 어디에도 비할 수 없다는 점! 시즌2의 마지회가 감질맛 나게 끝났는데, 얼른 뱀파이어 검사 시즌3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뱀파이어 검사 줄거리: 죽은 자의 피를 맛 보면 살해 당시의 마지막 상황이 보여지는 검사 민태연(연정훈), 그의 특별한 능력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황순범(이원종)과 열혈 검사 유정인(이아영)이 소속되어 있는 검경합동특수부가 살인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트리트먼트 형식의 판타지 수사 드라마이다.

 

민태연과 보육원 시절 친남매처럼 자라온 연지는 연쇄살인마에게 살해를 당한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후,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민태연과 마주하게 된다. 민태연은 연지를 그렇게 만든 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와중에 자신과 같은 뱀파이어 L(권현상)을 만나게 된다. 자신과 같지만 또 다른 L, 그리고 L의 배후에 있는 듯한 정체불명의 조직. 과연 L이 쥐고 있는 키는 무엇일까?

 

 

일곱.신의 퀴즈 [종영]

 

 

 

케이블 명품 드라마하면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그 주인공, 바로 '신의 퀴즈'입니다. 대한민국 수사물의 부흥을 일으킨 주역이자 '희귀병'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매 회마다 완벽하게 잘 풀어나가주는 말 그대로 착한 드라마, 명품 드라마, 잘~ 만든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로 인해 류배우의 진가를 알게된 이들이 많아요. 작지만 큰 배우, 류덕환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쩜 그리 연기를 연기같지 않게하는지요♥.♥ 시즌 3에서는 윤주희 대신 안내상이 류배우의 파트너로 나왔는데요. 영국 셜록홈즈엔 셜록과 왓슨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신의퀴즈 한박사와 배형사가 있지 않나 싶었던 시즌이었습니다ㅎㅎ 시즌4에서는 어여쁜 윤주희씨도 같이 보길 기대합니다! 그러니 얼른 돌아와요, 신의 퀴즈!

 

@신의 퀴즈 줄거리: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천재 촉탁의 한진우 박사(류덕환), 사인 불명의 시신들을 부검하는 그 곳에서 사인의 실마리와 미스테리로 남을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데에 늘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늘 투닥거리며 싸우기만 하던 강경희 형사(윤주희)와는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나, 강경희가 해외 연수를 가게 되면서 한진우의 옆에는 항상 빈대 배태식형사(안내상)가 따라다닌다. 이 들은 각 종 희귀병들에 얽힌 사고들을 풀어 나가면서 다양한 이들과 추악한 현실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괴물이 된 한진우의 옛 친구 정하윤(안용준)과 여전히 오리무중인 팬텀 인 더 브레인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들이 숨기고 드러내고자 하는 비밀은 과연 어떤 것일까?

 

 

* 보너스 _ 푸른 거탑[방영중]

 

 

TVN 예능프로그램인 롤러코스터에서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다가, 치고 올라가는 인기에 힙입어 독립편성 된 배꼽빠지는 군디컬 드라마, 푸른 거탑!! '뺄까, 넣을까, 드라마라고 하기엔 애매한데, 근데 명색이 군디컬 드.라.마'인데, 하며 혼자 갈팡질팡하다 보너스로 넣었습니다. 군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밌게 풀어가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국민 군디컬 드라마! 이 드라마로 인해, 짬타이거가 뭔지, 팅커벨이 뭔지, 피알아이(PRI)가 뭔지 알게 되었네요ㅎㅎ

 

누군가는 티비를 바보상자라 했습니다.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상자'라 하여, 네모난 상자에 정신을 뺏겨 멍청하게 넋 놓고 있는 모습을 비유한 것일텐데요. 저도 처음엔 의미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 같아 티비를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았으며, 더더군다나 드라마라는 건 '기다렸다 제 때 챙겨봐야 하는 것'인지라 꾸준히 봐야 2주면 종쳤었는데요. 글을 쓰게 되면서 드라마에 눈을 뜨고, (일에 치여 지금은 자의타의 반반으로 방치하고 있지만) 드라마를 쓰는 연습을 해 나가면서 이 살아있는 상상들이 참 매력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자들은 거짓말을 잘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현실적인 거짓된 이야기들을 얼마만큼 상대들에게 공감을 주며 풀어나갈 것인지가 글쟁이들의 끝나지 않을 숙제라 하는데요. 우리네 삶들을 이렇게 저렇게 그려주고, 다양한 희노애락을 품어주는 이 드라마라 하는 것이 삶에 치여 감정이 메마를 수도 있는 이들이 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울고, 웃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작은 단비 같은 역할을 해주진 않나, 감히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계가 앞으로 더 새로운 소재와 신선한 이야기 거리들로 더욱 더 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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