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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더운 여름 운전할 때 이 버튼 모르면 개고생 합니다”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4.04.13|조회수100 목록 댓글 0

“더운 여름 운전할 때 이 버튼 모르면 개고생 합니다”

“제발 이 버튼 좀 쓰세요” 30년 넘게 운전한 사람들도 안쓴다는 더운 여름철 자동차속 시원하게 해주는 버튼들

 

자동차의 수많은 버튼중에 분명 사용하지 않는 버튼도 분명 있고, 어쩌면 한 번도 눌러보지 않은 버튼도 있을지 모를만큼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기능버튼들이 한정되 있기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요즘처럼 습도가 높고 더운 날씨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의 숨겨진 버튼과 그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막 운전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는 더없이 달콤한 꿀팁이 될 수 있으니 잘 한번 살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차량내부 열기 제거

요즘 같은 더운날씨에 햇볕에 주차를 하면 금세 차내부는 찜질방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달아오르게 됩니다.

한 번씩 타면서 비명을 지르신 경험들 계실겁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듯이 조수석 창문을 열고, 문을 10~20회 여닫으면 온도가 내려가긴 하지만 상황이나 시간적으로 제약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바로 에어컨부터 ON하시게 되는데, 이럴 때는 운전석 창문과 조수석 방향 뒤쪽 창문을 열고 운행하면 더운 공기를 더 빠르게 제거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운전석 창문과 조수석 뒤쪽 창문 5cm 정도만 열게 되면 머리도 안 날리면서 에어컨을 켜기 애매한 날씨에 좋은 시원하게 운전할 수 있는 운전자들이 잘 모르고 계시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운전자는 더운데, 조수석 탑승자는 춥다고 하는 경우에 사용하셔도 좋은 간단하고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에어컨 운용

여름에는 시동을 걸자마다 에어컨을 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운전자들은 차량의 연비 때문에 땀을 흘리면서까지 에어컨 온도를 높게 설정하지 않은 분들이 계시는데, 차량의 에어컨은 온도의 고저와 상관없이 동일한 연비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는 한국 에너지 공단 실험사례를 봐도 알수 있는 내용으로 마음놓고 강하게 틀어 차량 내부의 온도를 떨어트린 다음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연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 무더운 날씨에 연비 때문에 망설이지 마시고 에어컨 빵빵하게 가동하셔서 시원하고 쾌적한 운행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조수석에서 에어컨 가동방법

운전석은 아무래도 핸들 때문에 불편함이 있어, 많은 운전자들이 졸음이 오거나 잠시 쉬고자 하실 때, 조수석으로 이동하셔서 시트 뒤로 맘껏 젖히시고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에어컨 켜는 것을 깜빡해서 시동을 걸려고 하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라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어 있기 때문에 에이~한마디 외치시고 다시 운전석으로 향하는 분들이 계시죠.

 

이럴 때는 조수석에서 앉아서 시동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차량의 전원램프가 들어오는데, 이 상태에서 시동버튼을 꾹~10초간 눌러주시면 브레이크를 밝지 않고도 시동을 걸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차량에 적용되는 방법은 아니고, 현대와 기아차량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니 현대와 기아차 차주 여러분만 참조하셔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량내 보냉 기능

요즘같은 한여름 날씨에 유용한 이 기능은 의외로 잘 모르시고 계셔서 내 차량에 기능은 있는데 사용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먼저 차량 내부, 조수석 쪽 보관함을 열어 내부를 살펴보면 구멍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정식 명칭은 글러브 박스 쿨링 기능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을 돌려서 열어주면 에어컨 바람이 이쪽에도 공급되어, 냉장고처럼 차가운 음료를 만들어주지는 못해도, 차가운 음료가 식지 않도록 보냉기능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세단형 자동차 트렁크 윗부분 구멍에서도 에어컨 바람이 나오게 할 수 있는데 외기 순환 버튼은 ON하고 에어컨을 가동하시게 되면 트렁크에 음식을 실으실 때 식품들의 신선도 보존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차량내부 습기 제거

여름 장마철에 아주 유용한 기능으로, 비가 오는 날이 잦은 장마철에는 운행중 차량 내부에 성애가 껴서 운행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 차량 내부의 프론트/리어 버튼을 눌러 차량 내부의 성애를 제거하고, 쾌적한 차량 내부를 위해 자주 사용하고 계신데, 사이드 미러에도 열선이 내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출발전 사이드 미러의 물기를 제거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 리어 버튼을 누르면 사이드미러의 장착되어 있는 열선까지 함께 작동이 되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고 2~3분만 기다리면 사이드 미러에 가득차 있던 물기와 습기가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실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에어컨 곰팡이 냄새 제거

가끔 에어컨을 켜거가 끌 때, 꿈꿈한 냄새 때문에 인상이 찌푸리셨던 경험들 계시죠.

“이 냄새 어떻게 없애지?“하고 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라고 검색들 해보시게 되는데,

이 때 송풍구를 반드시 닫고 내기 모드로 히터를 켜면 냄새가 제거된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공조기를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먼저 냄새가 나는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가 에어컨을 켜고 나서 에바 포레이터에 있는 물기를 제대로 말리지 않아 여러 곰팡이들이 생겨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심각한 냄새가 해결되지 않는 수준까지 왔다면 에바 포레이터를 클리닝하는 방법 밖에는 없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정말 중요한 이유입니다.

 

먼저 시동을 끄기 때문에 실내 모드가 아닌 실외 순환 모드로 바꿔주시고 에어컨 AC버튼을 끕니다.

 

송풍으로 설정한 다음 풍량을 최대로 해서 1분 정도 틀어 주시면 됩니다.

 

이때 창문을 열어두어 에바 프로젝트의 남은 물기를 송풍으로 최대한 건조시킨 다음에 공조기 중에 남아있는 습기들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동을 끄기 전에 외기모드로 변경한 다음 시동을 끄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여름철에 알아두면 정말 도움되는 자동차 기능 6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베테랑 운전자들께서는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여성운전자나 초보 운전자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거 같습니다.

덥고 꿉꿉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치솟는 요즘 말씀드린 차량의 기능 잘 한 번 살펴보시고, 쾌적하고 뽀송뽀송한 운행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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