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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앰뷸런스 탄생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4.29|조회수46 목록 댓글 0

캥거루 앰뷸런스 탄생

최초의 구급차가 등장한 것은 1797년의 일이었다.
나폴레옹 군대의 부상자 후송을 위한 것이었다.
이보다 훨씬 늦은 1965년, 이번에는 호흡기를 장착한 의료용 휠체어가 개발된다.
전신마비 환자의 병원밖 이동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
‘아이의 아빠로 살아달라’는 아내의 부탁으로 살기를 결심한 아빠가 아들의 유모차에서 힌트를 얻은 데서 시작된다.
휠체어는 장애를 가진 수 많은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었다.

이제 휠체어를 장착한 어린이용 앰뷸런스가 첫선을 보이게 되었다.
유모차에 신세를 진지 57년 만에 앰뷸런스로 되 갚아 주게 된 셈이라고나 할까?
세계 어디에도 성인들을 위한 앰뷸런스는 있으나 어린이를 위한 앰뷸런스는 없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캥거루를 캐릭터로 했다.
돌봄과 양육의 상징이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과 아동도서도 비치된다.

올해는 방정환이 어린이 존중을 강조하며 어린이 날을 제정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630만 어린이들에게 더욱 뜻 깊은 선물이 되었다.

※ 앰뷸런스는 배우 이영애님이 기부했다. 디자인은 상상감독 강우현(탐라공화국 대표)님이 맡아주었다.

※※ 실화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달링>(원제: BREATHE 숨)으로 아들이 영화제작자가 되어 감독을 맡아 부모님께 바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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