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뷸런스 소원재단 사진전 "소원 나드리"
앰뷸런스 소원재단은
죽음이 얼마남지 않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단체입니다.
마지막 소원은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습니다.
바다를 보는것
집에 가는것
자녀와 같이 쇼파에 않는것
좋아하는 가수 공연보는것
전시회 가서 그림보는것
평소에 언제나 할 수 있는 그런것들이 이들에겐 생의 마지막 간절한 소원이고, 스스로 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가 쉽게하는 행동, 쉽게 생각하는 어떤것들이 누구에게는 기적일 수 있지요.
소원재단은
이들 말기 환자가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은 것이 있지만 가족 등 주위 사람들이 모시고 갈 상황이 아닌 경우 대신 앰뷸런스에 태워 나들이를 돕는 일을합니다.
현재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 13국과 일본 등에선 앰뷸런스 소원재단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사)하이패밀리에서 2021년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 사진전은 그동안 나드리한 가족들의 사진을 모아 소원재단을 많은 이들에게 소개 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원재단의 도움이 필요하신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전문요원들이 무료로 지원해 드립니다.
사진전 오프닝은 오늘(23일) 오후 1시 군포 G샘병원에서 있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