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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자료

그때 그 시절.!.. 1952년 부산 풍경과 사람들

작성자다산|작성시간15.09.19|조회수18,699 목록 댓글 5

 

그때 그 시절.!.. 1952년 부산 풍경과 사람들

 

아래 포스팅은 美軍으로 한국 전쟁에 참전한 Kenneth 씨가 찍은 그 시절,

부산의 일상과 사람들의 모습이다.

그 시절의 山河, 사람들, 일상과 풍경을

컬러 사진으로 색채의 질감과 감성적 느낌이 좋은 코닥크롬 컬러로 찍었다.

이 포스팅에서는 그 시절의 부산 각지의 시장 풍경과

그야말로 먹고 살기 위한 장사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美軍(미군)들의 전쟁 물자의 하나인 소형 드럼통을 수거하여 페인트 도색하여 팔았다.


원 광목을 염색하거나 탈색, 표백 처리하여 팔기도 했다.


각종 석유 등잔 램프.




그 시절의 아낙들의 옷차림을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그 시절, 국민학교에 다니던 우리 세대 누이들의 모습이다.


놀이터라고는 없던 시절이어서 시장터가 곧, 놀이터였다.


시장 한 켠에서 장사하는 엄마가 아이가 잠들자 잠시, 재우고 있는 모습이다.


그 시절의 19공탄. 19공탄 틀에 탄가루를 부어 해머로 두들겨 만들었다




전쟁의 와중에서도 금붕어 장수가 금붕어를 팔고 있다.


질곡의 그 시절에도 신랑각시의 인형을 만들어 팔았다.



美軍(미군)부대에서 유입된 코카 콜라 가판대.


빠 찡 꼬.




고추 가루를 팔고 있는 아낙들.












시절, 우리들의 누이는 참으로 어른스러웠으며 대견한 존재였다.


손주인 듯한 어린 꼬마가 담배피우는 할머니를 바라보는 표정이 다소...


한국군의 LST 1952

1952 당시, 여성들의 옷차림의 유행을 엿볼 있는 장면이다.

그때 시절.! ... 1952, 부산 풍경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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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스티그마 | 작성시간 15.09.19 CPJ : 어려원던 그시절 사진을보니 지금은 모든게 이렇게 풍족 한데도 감사가 부족하네요.
  • 작성자경아네 | 작성시간 15.09.20 정영숙 : 한국전쟁 후의 우리나라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 작성자경아네 | 작성시간 15.09.20 이모 : 우리는 그 시절을 보냈것만 ~~~
    이렇게나 처참한 광경인건 몰랐네.
    정말 좋은 사진이었어요 고마워요
  • 작성자경아네 | 작성시간 15.09.20 LWJ : 그때 내 나이 7살! 지금은? 그리고 내일는?
  • 작성자경아네 | 작성시간 15.09.20 KSI : 사진의 위치가 정확하게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부산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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