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범 공동대표 사임에 따른 부산기윤실 실행위원 모임
어제 11월 3일 부산기윤실 실행위원들의 모임이 3년 가까운 코로나로 인해 모처럼 대면으로 모였습니다.
저녁7시 다이닝센에서 식사를 겸한 17명 위원의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이날은 특히 지난 2009년부터 14년간 공동대표로 많은 수고를 하신 최현범 목사님께서 목회 사역을 은퇴하게 되어 공동대표직도 사임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김성인 공동대표의 기도에 이어 식사를 하고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와 사무처에서 축하 화분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목사님의 향후 계획과 부산기윤실에서의 따듯한 마음에 대한 감사의 답을 하셨고, 이어 각 위원들이 덕담과 감사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훈훈한 시간을 가진 뒤 가정호 사무처장의 마무리 기도로 모임을 마쳤습니다.
앞으로의 부산기윤실은 공동대표 선임을 비롯한 조직개편과 부산기윤실을 거쳐간 분들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이사회 조직도 신설해야 할 당위성을 가지게 되어 의견수렴이 있어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최목사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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