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59. 잠19:4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4.04.11|조회수31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59. 잠19:4

 

오늘 본문은 친구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9:4]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

 

4절 부자와 친구가 되려는 사람은 부자의 인격에 끌려서이기보다는

그와의 관계에서 얻을 이익을 기대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로 가난해지면 친구가 끊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부자를 따르는 친구들이 사실상 진정한 친구가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진정한 친구는 가난하게 되었을 때 드러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로 가시며 점점 죽음의 위협이 현실화되자 사람들은 다 도망가고,

베드로까지 주님을 부인한 것을 보면 대다수의 관계가 그렇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외양을 보고 친구들이 떠나는 건 고난이지만, 그 고난은 오히려 유익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약함을 알고 주님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고,

그들을 위해 용서하셨고,

그들에게 복음전파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탕자의 친구들이 탕자를 떠난 건 재물이 없어졌기 때문이었지만, 탕자에게는 그 고난이 유익이 되었습니다.

가난하다고 친구들이 떠난 건 고통이지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건 유익한 일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사람들의 약함을 알고 시작하십시오.

그 사람들의 약함이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한 게 아니라 사람들의 약함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기도와 용서가 가능하셨습니다.

 

- 잠19:4 주님은 십자가에서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한 게 아니라 사람들의 약함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기도와 용서가 가능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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