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61. 잠19:6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4.04.13|조회수35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61. 잠19:6

 

오늘 본문은 친구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9:6]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6절의 너그러운 사람은 너그러운 사람이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통치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너그러운 사람이기에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 많을 수 있지만, 통치자이기에 간청하기 모여드는 사람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물주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친구가 많은 건 당연하다는 겁니다.

사람은 독립해야 하는 존재이긴 하지만, 친구로부터 독립하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부모로부터 독립해야 하는 건 의존성을 벗어나기 위한 것이지만, 여전히 부모가 필요한 건 성장때문입니다.

그리고 친구가 필요합니다.

주고받는 걸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받으며 성장한 사람이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계기가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성장은 받기만하면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주기 시작하면서도 일어납니다.

어릴 때는 받으며 성장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주면서 성장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은혜를 받으며 성장했다면 이제는 은혜를 베풀며 성장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성장입니다.

 

- 잠19:6 어릴 때는 받으며 성장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주면서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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