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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바뀌어야 사랑하게 된다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4.09|조회수47 목록 댓글 0

믿음이 바뀌어야 사랑하게 된다

‘원수도 사랑하라!’
숨이 막히는 말씀입니다.
가족도 사랑하지 못하는 우리가 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단 말입니까?

믿음이 바뀌어야 합니다.
믿음이 바뀌면 원수도 사랑하게 됩니다.
믿음과 사랑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용서할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다면 죽은 믿음인 것입니다.

원수 사랑이 불가능한 것은 우리 힘으로 사랑하려니 그런 것입니다.
사랑은 오직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사는 믿음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은 우리를 억울하고 힘들게 하시려는 것이 아닙니다.
요일 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막히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첫째 하나님과 관계가 막혔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사람과의 관계가 막혔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람과의 관계가 막힌 것은 없습니까?
은혜는 하나님과의 문도 열려 있고 사람들과의 문도 열려 있어야 강같이 흐르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저 사랑하라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랬다면 사랑하라는 것이 정말 무거운 짐이요 무서운 계명이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무거운 짐을 다 담당해 주셨습니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도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예수님께서 우리의 염려를 다 맡아 주셨습니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이처럼 우리의 모든 무거운 짐과 염려를 맡아 주시면서, 사랑만 하라 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사랑이 얼마나 중요하며 필요한 것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저는 솔직히 주님처럼 사랑하게 해달라고 절박하게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사랑이 필요했기에 가슴을 치며 기도했던 적이 언제였나 싶습니다.
제게는 그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좀 더 설교를 잘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했던 적은 많았습니다.
좀 더 유능한 목사가 되게 해 주시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능력을 구했고, 지혜를 구했고, 도와줄 사람을 구했습니다.
사랑이 얼마나 중요하고 귀한 것인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축복하실 때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라고 축복하셨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너 하나, 잘 먹고 잘 살아라󰡓 라고 하는 복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복이 있을 뿐입니다.

매일 새벽기도회 때마다 주위 사람들을 축복하시는 장로님이 계십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생각이 같지 않은 사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어려움을 주는 사람을 위하여도 축복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매일 마음에 떠오르는 사람이면 그가 어떤 사람이든지 그를 위해 축복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향한 마음이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깨달아지고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정도 교회도 든든히 세워져 갔고 기업도 복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만 하며 살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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