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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수 목사 설교방

계시록 강해 11. 요한의 천상 보좌 체험 - 계 4:1-2

작성자강종수|작성시간24.03.17|조회수23 목록 댓글 0

 youtube   유투브 영상 설교

 

주제 : 계시록 강해 11. 요한의 천상 보좌 체험

 

계 4:1-2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

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

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이 일 후에’라는 말은 앞서 3장까지의 일을 말하고 요한이 하나님의 보좌로 영적 부름

을 받아 천상의 보좌에 까지 올라가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존전에 오게 된 것입니다.

[요한의 천상 보좌 체험]이라 주제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1. 요한의 천상 하나님 보좌 체험

 

대환난 전에 공중으로 휴거한다는  소위 휴거설은 계시록 해석에서 바로 본장 1절 해

석을 비약하여 비롯된 것입니다. 사람의 본성에서 기대하거나 해석하려는 종교적 신

비나 인지력이 죄로 인해 잘못된 판단으로 성경을 종종 오인하게 됩니다.

 

1절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

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1-3장까지는 밧모섬, 땅에서 계시를 받는 입장이었고 땅에 이뤄지는  계시가 그냥 사

람에게 생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늘 보좌에서 계시하시고 천사를 통해 전달되

는 것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계시가 확실함을 또 증명하게 됩니다.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이리로 올라오

라는 주님의 음성은 천상을 올라오라는 말씀입니다.

 

1)계시를 계속 이어서 듣고 보게 되는 이는 사도요한 개인입니다.

2)지상에서 환상으로 계시된 내용을 천상에 올라가 확인하게 되는 절차입니다.

3)이제 미래에 펼쳐질 일들이 준비된 하나님의 계시를 미리 보게 된 것입니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 필요한 이유로  가끔씩 천상으로  영이 끌려 올라간  경험을 다른

이들도 했었습니다. 사도바울도 경험했습니다.

고후 12: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

에 이끌려 간 자라(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

님은아시느니라)’

 

2. 휴거론과 무관한 

 

사도요한을 보고 하늘로 올라오라는 부르심을 대환난 직전에 지상 교회 전체의 휴거

로 비약적 해석을 하는 것은 제가 보기엔  귀신의 소리를 들은 듯합니다. 계시록에 그

럴만한 내용의 흐름이나 문맥은 전혀 없습니다.무슨 책이든 읽다가 문맥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대로 읽으면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본래 뜻을 오해하게 됩니다.

 

미국교회에서 존 넬슨 다비라는 자가 주장한 이 잘못된 해석이 뿌려져 무디,에드워드

어빙, 존 월버드 등의 유명한 부흥강사나 신학자들이 많습니다.

 

한국엔 이상근박사가 <계시록 주해서>에서  휴거론을 주장했으나  돌아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휴거론을 부정하시고 고쳐 읽기를 부탁했다고 전해집니다.

조용기는 <계시록 강해서>(249쪽)에서  교회의 휴거로 해석하고 그렇게 설교했습니

다. 그리고 그 때 휴거 못하면 순교를 해서라도 구원 받아야 한다는 엉뚱한 구원론까

지 추가했습니다.

 

올라오라는 말씀을 교회 전체의 휴거로 보면 이런 착오들이 생깁니다.

 

1)성령을 오해하게 합니다

 

휴거론자들은 4장에서 교회가 휴거하므로 성령이 휴거되어 땅에 없고 하늘로 올라가

셨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땅에서는 성령으로 믿음이나 증거를 할 수 없습니다.그런

데 대환난 기간 중에 성령으로 증거하는 성도는 계속 보입니다.

 

계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성령이 없이 어떻게 믿고, 믿음을 지킵니까?(고전12:3,행1:8)

 

2)휴거론은 보편적 은혜의 구원을 차별화 합니다

 

휴거하는 그날 휴거 못하는  교인은 땅에 있어  고생하게 되고  순교까지 해서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말들은 하나님 은혜의 보편적 구원을 부정하는 소립니다.

롬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

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

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3)믿음의 최고봉 순교를 비하합니다

 

휴거론의 종교적  심성은 고난을 피하려는 무사안일주의, 기복주의 신앙이고 순교를

아주 비하까지 합니다. 사실 순교는 아무나 할 수도 없는 엄청난 일입니다(마20:22-

23). 성령 충만함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행7:55)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그런데 휴거를 하는 사람은 잘 믿은 사람이고  휴거 못한 사람은  순교라도 해서 구원

받을 것이라는 논리는 아주 잘못된 해석이고 순교를 비하하는 마귀의 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요한 역시 성령충만했지만 산 순교적 신앙을 지키다 돌아가셨고 수많은 기

독 성도와 많은 지도자가 고난 중에 수고하시다 순교와 충성을 다하고 가셨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행 14:22 ‘..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고난은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닙니다.고난 받는다고 성령이 없거나 성도가 아니

라든가 하는 그런 판단은 비성경적입니다.  오히려 믿음 가운데 고난을 겪는 것이 정

상적인 하나님의 백성인 증거입니다.

  

본문에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씀은 사도요한 개인의 부름이었음을 알고  본 계시록이

땅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천상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계시로 인함을 확인시키기 위해

저작자인 사도요한만이 천상에 오른 경험입니다.환난 전에 교회 전체 휴거를 뜻하는

내용이 전혀 아닌 줄 깨닫고 이어지는 계시에 집중하고 말씀을 지켜나가기를 바랍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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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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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실력이지만 찬양 연주 감상하시고 

은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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