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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총회 2: 재미고신 선교사대회 개최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10.11|조회수37 목록 댓글 0

재미총회 2:
재미고신 선교사대회 개최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 제38회 총회를 앞두고 재미총회 선교사대회가 개최되었다.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로뎀장로교회와 Evangelia University에서 개최된 선교사대회에서는 재미총회 파송 선교사 대부분이 부부 동반하여 모여 선교보고와 친교, 그리고 향후 선교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10월 2일 주일에는 서부노회 각 교회에 나뉘어 설교와 선교보고를 함으로써 선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교사들을 위로하였다.

재미고신총회, 선교사대회 개최

선교선언문·선교비전 2030 1차 목표 확정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모든 민족, 언어, 나라에서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개혁주의 교회를 건설한다.”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 선교사대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로뎀장로교회(담임목사 박일룡)와 에반겔리아대학교(총장 김성수)에서 개최돼 재미총회의 선교비전선언문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재미고신선교비전 2030 1차 목표’의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재미고신선교비전 2030 1차 목표는 2030년까지 4년씩 목표를 1, 2차로 나누고, 1차로 2026년까지 △선교훈련원 활성화 △재미고신교회의 50% 이상 재미고신선교 동참 △정기후원자 확보(1000명의 기도후원자와 300명의 재정 후원자) △선교사 후보생 10명과 현지인 지도자 10명 발굴 및 훈련 △선교사가 훈련시킨 제자들에 의한 10개 교회 개척을 달성한다는 비전.

재미총회 선교위원들과 13가정의 선교사들은 2박3일간 진행된 순서(예배, 나눔, 사역보고, 재미고신 선교위원회 역할 이해, 내규 수정 등)들을 바탕으로 마지막 날 저녁시간에 그룹별 토론을 거쳐 짧게는 3·4년, 길게는 8년 후까지 재미고신이 지향해 나갈 방향을 설정했다.

선교사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는 김기석/이명화(파라과이), 김홍구/윤창인(브라질), 강광수/강희정(브라질), 지영범(A국), 정삼식/한희숙(필리핀), 한원강/한경애(페루), 강규수(B국), 양성식/김혜정(브라질), 배동자/배광열(과테말라), 김세현/노미정(우간다), 최혜영/김형권(멀티미디어), 박재영/주도선(순회), 손성수(파송 예정) 손은호(파송 예정) 손성기(파송 예정).

한편, 이번 선교사대회는 재미총회 파송 선교사들이 5년 만에 함께한 자리로, 선교위원회는 선교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될 수 있는 대로 2년마다 재미총회가 열리는 해에 총회에 앞서 선교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선교사대회를 개최한 선교위원장 박석현 목사는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선교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총회와 선교사, 지역교회와 선교사간의 간극을 메우고 싶었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하며, “이민교회가 사는 길은 선교적인 교회가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린 소멸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은 이민교회를 살리는 불쏘시개다.”라고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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