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총회 3:
제38회 재미총회 개최
제38회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가 10월 4일부터 사흘간 서부노회 로뎀장로교회에서 개최되었다. 목사 총대 104명, 장로 총대 14명 등 118명의 총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부총회장 한태일 목사가 '다음세대와 함께 자라가자'는 주제로 설교하고, 성찬식에 이어 임원을 개선 총회장 한태일 목사, 부총회장 정인석 목사 등 임원을 선출하였다.
총회에서는 지난 총회에서 법적인 정비를 거쳐 올해 총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던 상임총무 제도 실시에 따른 선거를 실시했으나 당선자를 내지 못하였고, 총회에서는 이를 시기상조로 이해해 각 노회 1인으로 구성되는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한 해 동안 구체적인 준비를 하게 위임하였다. 총회에서는 각 위원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되, 상회비를 각 교회 에산 1%를 노회와 총회에서 각 50%씩 사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하여 예산을 배정하였다.
총회에서는 각 위원회의 사업이 결의되었는데, 교육위원회의 경우 제39회 총회 기간에 관련위원회들과 협력하여 '다음세대 포럼'을 개최하기로 하였고, 이를 위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총회에서는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하게 하였고, 제40회 총회 준비위우너회를 구성하여 재미총회 40주년의 역사와 정신을 회고하고, 미래를 위한 기념사업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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